사계절 밥상/가을 밥상152 밥도둑 게장담그기^^ 명절을 앞두고 꽃게장을 담을려고 서천쪽으로 갔습니다. 안내소에 들렸습니다. 싱싱한 게를 샀습니다. 게장을 바로 담아 올려고 매실액기스,딤체통,고무장갑과 고무다라와 솔을 가져갔습니다.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저렇게 생긴꽃게가 어벙게이고 알이 꽉 차서 있다는걸~ 어판장에서 계시는 분이 알.. 2011. 9. 13. 송이밥^^ 오늘은 옆지기랑 함께 산으로 갔습니다. 싸리 버섯은 벌써 지고 있는곳도 있네요. 상태가 좋은 송이도 보고 그늘진 곳에는 한창 싸리버섯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늘 채취한 싸리 입니다. 다듬어서 소금물에 데처서 씻어서 담구어 놓았지요. 상태가 좋은 송이랑 활짝핀 송이 입니다. 송이밥은 깔끔하게.. 2011. 9. 11. 소머리 국밥 한그릇 드세요^^ 제주도에서 올라온 소머리 입니다. 얼음팩을 많이 넣어 보내시어 하루만에 신선하게 온것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흐르는 물에 핏물을 빼고는~ 장작불에 푹~ 몇시간 뒤에 익은 고기랑 뼈을 불리했습니다. 뜨거울때 먹는것이 가장 맛이 있어서 완전이 식은 고기는 국밥용으로 잘게 썰어 놓고~ 편육으로 한.. 2011. 9. 10. 첫 송이와 야생버섯 ^^ 첫 송이을 따셨다며 앞집 아저씨가 가져 오셨어요. 소고기 불고기랑 함께~ 향이 좋아요^^ 꾀꼬리 버섯과 묵은지와 돼지고기 쫄대기살과 볶음을 해먹고~ 이 싸리는 너무 연해서 부스러기가 많이 생김니다. 데처서 소쿠리에 서 살살 ~ 따온것이 아까워 일일이 손질 했습니다. 회색을 띄우는 싸리가 가장 .. 2011. 9. 5. 곶감 처음에 포도밭이였던 포도을 캐내고 대봉이 좋아보여 70주정도 심었답니다. 몇년 전부터 수확을 해서 곶감을 깍았는데 기술 부족인지 신맛이 들아서 판매을 하지 못하고 계속 나누어 먹었답니다. 왼쪽은 곶감용 감이고 오른쪽 은 대봉감 입니다. 반반 정도 말렸습니다. 의료용 냉동기를 지인한테 선물.. 2011. 9. 1. 수렵의수혜~ 자주 사람들이 우리집 앞에서모여 사냥을 합니다. 사냥개와 총이 무서워서 산에를 못간다고 투덜거렸답니다. 오늘은 산돼지 앞다리 하나가 생겼답니다. 손님이 많이 오셔서 구어도 먹고 이것저것 만들어 보았어요. 육회도 만들고~ 혹시 냄새가 날까봐서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넣어 양념을 넉넉이 넣고.. 2010. 12. 27.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