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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16

산골 교회 꽃꽂이 차수국 농장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23년도 지나간 꽃꽂이 사진 올립니다. 돌절구를 떡 만들어 먹는다고 구입을 해놓고 아직도 못하고 있습니다. 물상추 몇 개를 띄워서 놓았더니 여름 지나면서 가득 차고 나눔도 했습니다. 지금은 얼어서 죽었습니다. 양하잎이 참 예쁩니다. 어수리 꽃이 엄청 크게 피고 있습니다. 심어둔 해바라기도 꽃을 피우고 서양고추냉이 잎에 달팽이가 보입니다. 어수리, 해바라기 나리 종류 향기 나는 향수국이 꽃을 피우고 보리수가 주렁주렁 달려서 익었습니다. 우리 밀, 향수국, 해바라기, 미니 카네이션, 칸나 접시꽃 어수리, 양하, 줄기상추, 백합, 꽃 양귀비 보리수, 기린초, 남천꽃 보리수가 엄청나게 달려서 먹기도 하고 꽃꽂이를 했습니다. 해바라기 꽃 양귀비 양하 보라색 꼬리풀 씨앗을 얻어서.. 2024. 2. 9.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9월 4일 지나간 산골 교회 꽃꽂이 금꿩의 다리로 알고 있는데 차 마시러 갔다가 너무 예쁘서 찍었습니다. 마당에 땅콩 다라에 심어 놓은 연잎에 방개가 있습니다. 움직이지가 안 해서 만져보니 죽었네요. 요즘은 보기 힘든데 밤사이에 물을 찾아 날라 왔나 봅니다. 톱사슴벌레도 굼벵이 작업하고 세척해 둔 리빙박스 안에서 건드리지 말라고 뿔을 치켜세우고 있습니다. 울 손자들 좋아하겠는데........... 방아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먹기도 하고 꽃도 보고 좋습니다. 겹 삼잎꽃이 지고 홑 삼잎국화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맥문동이 줄기차게 꽃이 피고 지고 하더니 열매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방아, 멜람 포드움, 삼잎국화 삼잎국화, 아스파라거스, 방울맨드라미, 아마란스, 방아 방아, 맨드라.. 2023. 2. 26.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설 연휴 동안 손주들은 서로서로 동생들 잘 돌봐 주면서 놀아 주어 어찌나 신통 방통한지 행복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지난 7월 10일 꽃꽂이 햇빛에 땀을 뻘뻘 흘리며 산소에 갔습니다. 타래난초 꽃~^^ 작은 분홍색 꽃이 다닥다닥 피며 실타래처럼 꼬여서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꽃들은 어느 꽃이나 다 예쁘지만 타래난초 꽃을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물을 보면서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산소 옆이나 언덕에 풀 속을 헤치며 볼록한 삐비를 찾아 속을 까서 보드라운 삐비 알맹이를 꺼내 먹으면 달큼하고 솜사탕 먹는 맛으로 먹었던 삐비~^^ 드셔 보셨나요? 늦고사리가 아기 손 같이 예쁘게 올라왔습니다. 이름 모를 꽃도 피고 집에도 원추리가 있는데 산에서.. 2023. 1. 23.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명절 잘 보내고 있으시겠지요. 우리 집은 식구들이 금요일부터 계속 드나들고 있습니다. 먹을 것만 해주면 설거지는 알아서 잘하고 있습니다. 7월 2일 꽃꽂이 마당 땅콩 다라 2곳에 심어놓은 연잎이 제법 크게 자랐습니다. 그 밑에는 개구리 밥이 생기고 그 속에는 참개구리가 까꿍~~~ 도망도 안 갑니다. 그사이 개구리도 많이 자랐습니다. 지금은 상상도 못 하겠지만 우리 어릴 적에는 개구리 잡아서 뒷다리 구워 먹고 보리나 밀짚으로 바람을 넣어 뒤퉁 거리며 걸어가는 모습을 보곤 깔깔거렸던 철없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렇게 예쁜 개구리를 지금 같으면 상상도 못 합니다. 예쁘긴 한데 개구리 잡아먹으려 뱀이 출몰해서 놀라기도 합니다. 노란 서양 미역취 꽃이 한창 예쁩니다. 텃밭.. 2023. 1. 22.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거의가 포도 밭이였는데 포도 재배지가 많다 보니 가격이 떨어지니까 정부에서 주는 폐농 보조금을 받고 아로니아와 블루베리를 많이들 심었습니다. 우리 동네에는 과일 종류는 농사를 지으면 농협으로 출하가 되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6월 26일 교회 꽃꽂이 우리 집 블루베리는 나이도 먹고 알이 잘아도 익기 시작하면 양 밥주려 가든지 지나가다가 따 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새들이 더 많이 따먹습니다. 이때는 동네 새들의 응가는 보라색이 되기도 합니다. 폭풍 성장을 하는 아스파라거스 박하도 잘 자라고 아마란스도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남천도 꽃을 피우고 어수리도 꽃이 피고 구석에 피어 있는 초롱꽃도 수즙게 꽃을 피우고 베르가못이 꽃을 피우고 어수리, 섬초롱 남천, 아스파.. 2023. 1. 20.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감꽃이 하나 둘이 떨어지면 더위가 슬슬 시작합니다. 이때쯤 손주들이 오면 감꽃을 주워 목걸이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장을 보고 있는 남편 덕분에 어린이들이 동네 방문이 있어서 집에 있는 식용 꽃과 감 꽃으로 카나페를 만드는 체험도 했습니다. 도덕마을 산골살이는 손주들이나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담아 주기도 합니다. 6월 5일 꽃꽂이 이때는 꽃들이 없어서 길 옆에 있는 인동초(금은화) 꽃을 잘라다가 꽃꽂이를 했습니다. 인동초(금은화) 약용으로도 사용하지만 무리 지어 피어 있으면 참 예쁩니다. 상추 씨앗은 잘 안 받는데 꽃꽂이하려고 줄기 상추를 남겨 두었더니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꽃이 없어서 앞산에 갔더니 절벽에서 자생하는 기린초도 꽃이 지고 있었습니다. 구석진 곳에서 몇 송이 .. 2023.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