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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12

보기 좋고 건강에 좋은 팥죽 끓이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2020년도 동지가 가까워졌습니다. 이웃에 팥 농사짓는 분이 계셔서 찍어 둔 사진입니다. 여러 종류의 채소는 종류 되로 심어 보았는데 아직 팥은 심어 보질 못했습니다. 팥죽을 좋아하는 언니와 저는 붉은색 팥(적두)과 회색 팥(재팥) 두 종류의 팥을 가을에 구입을 했습니다. 올해는 예쁜 빨간 팥죽을 끓여 보려고 새알심 만들 찹쌀과 멥쌀을 섞어 물에 불려 방앗간에 가서 빻아오고 죽에 넣을 찹쌀도 조금 불리고 붉은색 팥과 회색 팥을 따로따로 끓이려고 궁중 팬 두 개를 준비해서 붉은색 팥을 한번 끓여서 물을 버리고 팥을 헹구어 다시 물을 넣고 푹 익혀주었습니다. 잿빛 팥도 다른 궁중 팬에 삶아 팥 삶은 물을 버리고 헹구어 다시 물을 넣어 푹 익혀 주었습니다. 막상 익으니 두 종류가 색이 .. 2020. 12. 9.
무 시루떡으로 케이크 만들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과일 무와 적무입니다. 과일무와 적무를 채칼로 썰고 친정 엄마 생신이라 케이크를 사간다고 했는데 무 시루떡으로 케이크를 도전해보려고 맵쌀을 불려 방앗간에서 빻아 왔습니다. 맵쌀을 ㅂ다. 치자를 껍질 벗겨 물에 불려 쌀가루에 치자물을 넣고 채에 무가 습이 있어서 물 주기는 덜 했 쌀가루와 섞어 고운 채에 내리고 설탕도 조금 넣고 무 시루떡을 3번을 쪘는데 두 번을 팥을 넣고 찌고 감말랭이 하면서 감 껍질을 떡 하려고 건조를 했습니다. 감 껍질을 놓고 밑에 놓고 스텐으로 된 고운 채에 케이크 모양을 내려고 쪘습니다. 김이 오른 솥에 뚜껑을 닫고 20분 쪘습니다. 젓가락으로 찔러보니 쌀가루가 묻어나지 않아서 접시를 맞대고 엎어 꺼내고 지금도 하우스에 피고 있는 비올라 꽃 올봄에 삽목 한.. 2020. 12. 6.
옛날 방법으로 단무지 만들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농사지으면서 하고 싶은 것이 생각나면 그동안은 많이 해봤는데 올해도 단무지용 무를 심어서 동치미도 담그고 단무지도 담갔습니다. 단무지용 무입니다. 보통 무보다 크는 속도가 빠르고 추위에 약해서 영하로 내려가기 전에 수확을 해야 합니다. 결혼해서 새댁 때 큰 강 옆에 단무지 무를 심어놓은 곳을 차 타고 지나가다가 무 뽑는 모습을 보고 물어보았더니 시래기도 맛있고 무는 단무지 만드는 무라고 못생기고 작은 것이나 너무 크서 상품성이 없는 무를 가지고 가라고 해서 겁도 없이 한 자루 주어서 와서 단무지를 담근다면서 알려 주신대로 단으로 묶어 나무에 걸쳐 놓고 바람이 들어 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 뒤 20년 전에 단무지 생각이 나서 그곳에 가봤더니 아직도 단무지무를 키우고 있어서 또 한 .. 2020. 11. 17.
설 세배와 특식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도덕마을 명절 보내기^^ 시댁 조카 집에서 설을 보내고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언니와 같이 살면서 두 집이 딸만 다섯인데 사돈 분들이 먹을 것 잔뜩 싸주시어 명절에는 친정인 도덕마을 우리 집으로 바로 보내 주십니다. 두 집이 한 지붕에 살면서 모두 모이면 27.. 2020. 1. 28.
바나나 꽃잎에 담긴 꿈 도덕마을입니다. 무엇을 하던 열심히 하다 보니 몸에 무리가 오는 것 같아서 올해는 땅을 반도 넘게 확 줄였습니다. 텃밭에는 식용 꽃 조금씩 심어 친환경 인증을 받으며 꽃을 키우면서 꼭 하고 싶은 것이 있었습니다. 꽃으로 튀각을 해보고 싶었는데 더디어 꽃 튀각 을 해봤습니다. (바나.. 2019. 12. 31.
달콤하고 바삭바삭 목련 꽃의 변신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마당에 수도가 얼었고 피우던 꽃들이 동해를 입었을 것 같습니다. 어제는 봄꽃들을 도덕마을 밥상에 초대를 했습니다. 이웃에 있는 목련 꽃이 피려다가 추위에 잠시 움츠리고 있어 다행히 떨어지기 전에 사다리를 놓고 따서 우리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목련 사탕.. 2019.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