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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란스13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9월 4일 지나간 산골 교회 꽃꽂이 금꿩의 다리로 알고 있는데 차 마시러 갔다가 너무 예쁘서 찍었습니다. 마당에 땅콩 다라에 심어 놓은 연잎에 방개가 있습니다. 움직이지가 안 해서 만져보니 죽었네요. 요즘은 보기 힘든데 밤사이에 물을 찾아 날라 왔나 봅니다. 톱사슴벌레도 굼벵이 작업하고 세척해 둔 리빙박스 안에서 건드리지 말라고 뿔을 치켜세우고 있습니다. 울 손자들 좋아하겠는데........... 방아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먹기도 하고 꽃도 보고 좋습니다. 겹 삼잎꽃이 지고 홑 삼잎국화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맥문동이 줄기차게 꽃이 피고 지고 하더니 열매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방아, 멜람 포드움, 삼잎국화 삼잎국화, 아스파라거스, 방울맨드라미, 아마란스, 방아 방아, 맨드라.. 2023. 2. 26.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무더위가 한창이던 7월 24일 꽃꽂이입니다. 비비추 꽃이 피었습니다. 비비추가 먹을 수 있는 것을 알고부터 비비추가 참 좋습니다. 식용이면서 꽃도 예쁩니다. 명이나물처럼 장아찌를 담아도 아삭아삭 맛납니다. 산나물 뜯으로 가면 잎이 동글동글한 옥잠화를 만나면 나물로 먹어서 반갑고 좋았는데 지금은 뾰족 뾰족 비비추가 더 좋습니다. 우리 집에 비비추가 딱 요만큼 있습니다. 싹이 예쁘게 올라오면 비비추를 뜯어서 명이와 같이 장아찌를 담아 놓습니다. 장아찌를 내어 놓으면 명이인지 비비추인지 잘 모릅니다. 병충해도 강하고 꽃도 보고 가끔 잎을 이용해서 꽃꽂이도 합니다. 지난번에 잘라서 꽃꽂이를 하고 남겨진 복분자가 예쁩니다. 맛이 없어서 복분자 열매를 안 따 먹어서 또 잘라서 꽃꽂이를 했습니.. 2023. 2. 6.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설 연휴 동안 손주들은 서로서로 동생들 잘 돌봐 주면서 놀아 주어 어찌나 신통 방통한지 행복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지난 7월 10일 꽃꽂이 햇빛에 땀을 뻘뻘 흘리며 산소에 갔습니다. 타래난초 꽃~^^ 작은 분홍색 꽃이 다닥다닥 피며 실타래처럼 꼬여서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꽃들은 어느 꽃이나 다 예쁘지만 타래난초 꽃을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물을 보면서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산소 옆이나 언덕에 풀 속을 헤치며 볼록한 삐비를 찾아 속을 까서 보드라운 삐비 알맹이를 꺼내 먹으면 달큼하고 솜사탕 먹는 맛으로 먹었던 삐비~^^ 드셔 보셨나요? 늦고사리가 아기 손 같이 예쁘게 올라왔습니다. 이름 모를 꽃도 피고 집에도 원추리가 있는데 산에서.. 2023. 1. 23.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거의가 포도 밭이였는데 포도 재배지가 많다 보니 가격이 떨어지니까 정부에서 주는 폐농 보조금을 받고 아로니아와 블루베리를 많이들 심었습니다. 우리 동네에는 과일 종류는 농사를 지으면 농협으로 출하가 되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6월 26일 교회 꽃꽂이 우리 집 블루베리는 나이도 먹고 알이 잘아도 익기 시작하면 양 밥주려 가든지 지나가다가 따 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새들이 더 많이 따먹습니다. 이때는 동네 새들의 응가는 보라색이 되기도 합니다. 폭풍 성장을 하는 아스파라거스 박하도 잘 자라고 아마란스도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남천도 꽃을 피우고 어수리도 꽃이 피고 구석에 피어 있는 초롱꽃도 수즙게 꽃을 피우고 베르가못이 꽃을 피우고 어수리, 섬초롱 남천, 아스파.. 2023. 1. 20.
모종 판매합니다.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모종 판매합니다. 1) 비올라 꽃 색상은 모둠입니다. 한 구멍에 1포기 이상 심어져 있고 1촉로 계산해서 보내드립니다. 2) 왕 까마중 3) 아마란스(붉은색) 4) 천일홍(보라색) 5) 박하 100포기 노지에서 겨울을 나고 아무 곳에서도 잘 자랍니다. 6) 보리지 파란색 꽃을 따.. 2020. 5. 7.
아마란스 꽃 먹는 방법 도덕마을입니다. 어제는 보리수단을 만들었습니다. 여름에 만들어 먹어야지 하다가 이제야 만들었습니다. 왼쪽은 오미자로 만들고 오른쪽은 아마란스를 진하게 우려 오미자 물과 섞어 만들었습니다. 보리쌀을 삶아 찬물에 세척을 하고 물기를 빼고 전분에 묻혀서 펄펄~끓는 물에 데치고.. 2019.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