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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순372

산 작약꽃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도덕마을 우리 집은 산 입구에 있어서 산행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허기진 배를 채워주면 신기한 버섯도 많이 주고 가곤 했지만 지금은 산에를 못 들어가게도 하고 나물도 산이 우거져 별로 없어서 동네 분들만 주로 다니고 있지요, 그때도 두릅 따서 경운기 타고 지나가시는 분을 만나서 두릅도 구입하고 귀한 산 작약이라며 한 포기 주고 가셨는데 참 오래 지난것 같은데 아직도 몇 포기 안 됩니다. 산 작약이 화단에 차수국 하우스 내려가는 길 옆 화단에 있어서 눈에 많이 띄입니다. 산 작약이 몽오리가 생기고 고고한 모습으로 피기 시작 합니다. 낮에는 피었다가 밤이면 오므려 지기를 반복합니다. 아무리 예쁘도 지기 시작 덜 예쁩니다. 올에는 5 송이가 피었습니다. 꽃이 지고 나면 .. 2024. 4. 20.
홑잎 나물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봄이면 제일 먼저 양지쪽에 올라오는 홑잎나물 큰 동생이 와서 형부와 같이 옆산에 갔습니다. 너무 어려서 돌아다니며 큰 잎만 띁어왔습니다. 가까운 곳에 걸어서 가도 귀한 먹거리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동생이 참 좋아해서 바쁜 가운데 잠시 같이 산에 다녀와서 다듬기까지 해 주어 금방 반찬 한 가지가 뚝딱 했습니다.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파랗게 얼른 데쳤습니다. 깨소금과 소금, 참치액젓, 참기름 넣고 무쳤습니다. 돌나물도 한 줌 뜯어 무치고 하얀 쌀밥에 비벼서 봄나물을 처음으로 먹었습니다. 2024. 4. 20.
명이, 셀러리 장아찌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친정어머니께서 작년 9월부터 편찮으셔서 중환자실에 계셔서 어떻게 될지 몰라 코로나 검사하고 가운 입고 면회를 다니며 가을부터 겨울, 봄까지 지냈습니다. 언니의 부재가 더욱 그리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 . 봄나물이 여기저기에 나온다고 소식이 들리고 해마다 잊지 않고 보내 주는 명이나물이 깜짝 선물로 왔습니다. (명이 장아찌 담그기) 명이 2kg 셀러리 5kg 장아찌 간장 소스 2L~3병 건 청양고추 약 30개 집간장 한 컵 통골농원님 명이 강원도 산속에서 자란 명이가 어찌나 야들야들 한지요. 2kg가 박스에 담아서 얌전하게 왔습니다. 셀러리랑 같이 담으려고 주문하고 명이나물은 저온 창고에 보관을 했다가 셀러리가 도착을 하고 명이 나물을 세척했습니다. 점심에 고기와 쌈도 싸.. 2024. 4. 15.
차수국 판매 농장 직영 차수국 농장 도덕마을 김금순(010-3400-2051), 강완구 입니다. 차수국 농사지은지 벌써 15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취미로 시작하다가 이제는 본업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찍은 사진입니다. 차수국 삽수로도 사용하고 차수국 차 생잎을 판매도 했는데 인기가 좋습니다. 작년에 삽목을 했다가 40구 포트에 담아 겨울에 3중 하우스에서 얼지 않을 정도의 난방을 했습니다. 40구 포트에 자라던 차수국 비좁아 보이면 한 칸 건너 띄워 20구로 해주는 작업을 합니다. ☞ 1년 사계절 판매하고 있습니다. ☞ 대량 구매 가능합니다. (전화 010-3400-2051) 차수국 묘목이 대량으로 나가는 것은 20kg 감 박스에 나가고 있습니다. 차수국 활용 요즘 봄나물이 한창입니다. 설탕 대신에 달달한 차수국 차를 쑥버무리.. 2024. 4. 13.
부활절 꽃꽂이와 계란 장식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어느덧 4월 교회에는 구석구석 볼거리가 많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놓인 꽃들이 좋은 향기로 우리들을 반겨줍니다. 정성란 장로님께서 부활주일 꽃꽂이를 하시고 그 밑에는 계란이 준비가 되었고 정경자 권사님 며느리가 계란을 해마다 주시어 바구니에 새끼줄 넣고 계란을 담았습니다. 귀농하신 분 밭에 갔다가 꺾어온 싸리꽃과 스토크와 장미를 꽂았습니다. 계란은 수요일 예배 후에 필요하신 분들이 모두 가지고 가셨습니다. 박정용 성도님 세례식에 기쁨 구역식구들이 한 송이씩 드렸습니다. 계란을 식용 물감에 물을 드렸습니다. 명이나물 마당에 조금 올라온 명이잎과 계란 장식 하고 강대상에 올렸습니다. 목사님께서 준비하신 오리알입니다. 부활주일 은혜가 넘치고 예쁜 꽃 덕분에 교회가 더 아름답습니다. 봄비.. 2024. 4. 5.
붉은색 칸나 구근 판매 차수국 농장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붉은색 칸나 구근 판매를 합니다. 아무 곳에서도 잘 자라는 칸나 빈 공터나 가리고 싶은 곳에 심으 놓으면 키가 커서 잘 가려주고 넓은 진입로에 심어 두면 풀도 이기고 여름부터 푸른색 칸나잎이 시원해 보이며 늦 가을 까지 붉은색 꽃이 계속 피어납니다. 키가 큰 붉은색 꽃이 피는 칸나입니다. 관리하기 쉽습니다. 칸나로 교회 꽃꽂이를 했습니다. 보기에도 좋습니다. 칸나는 노지월동을 못합니다. 땅이 얼기전 늦가을 뿌리를 캐서 얼지 않게 보관을 해두고 봄에 다시 심습니다. 잔뿌리는 대충 잘라주고 흙도 대강 털어주고 얼지 않게 하우스에 널어 습기 때문에 썩지 않게 살짝 건조를 했습니다. 차수국 묘목을 판매하기 때문에 상토가 항상 있어서 하우스에 칸나 구근에 상토를 덮어 묻어 놓아.. 2024.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