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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가을 밥상152

능이와 야생버섯 요리~ 올해는 능이만 못 따고 동네에서 몇키로 사서 먹었다. 먹을때마다 맛있어 하고 좋아 합니다. 무침이나 기름장,초장에 찍어 먹어도 참 맛있다. 보기보다 엄청 맛있게 먹은 능이와 돼지고기 두루치기 지기님의 능이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보고 바로 따라 했다. 능이 두루치기를 먹고 남은 양념에 국수를 .. 2010. 10. 21.
가마솥에 누룽지 구경하세요~ 가마솥에 밥하기~ 쌀을 불려서 불을 지피고~ 콩도 불려서 넣고~ 처음 했지만 잘 되었다. 누룽지를 먹을려면 밥을 퍼 놓고 기다려야 하는데 밥을 너무 많이 해서 퍼놓질 못했다. 약간 촉촉한 누룽지가 되었다. 가마솥은 손질하기가 어려워 내침김에 돼지머리를 푹 고아서~ 베보자기에 살을 발라 틀에 담.. 2010. 10. 18.
송이버섯 과 노루궁뎅이 버섯 초밥~ 손수 따왔기 때문에 다양하게 만들어 먹었다. 올해는 송이가 풍년이라 즐거운 가을을 보내고 있다. 송이를 얇게 썰어서 살짝 찐다. 노루궁뎅이 버섯도 데처서 물기를 꼭 차고~ 밥은 흑임자를 넣고 밥을 했다. 송이와 노루 궁뎅이 버섯으로 초밥을 만들어 먹었다. 들기름에 살짝 구운 송이를 야채와 함께.. 2010. 10. 16.
명란젓~ 딸래미가 내가 좋아하는 명란젓을 사왔다. 짜지도 않고 삼삼한게 넘 맛이 있다. 손수 종이 호일을 깔고 손톱이 길어서 세균이 덜어 갈까봐서 딸래미가 만들어 줘도 안먹는다고 타박을 하니 일회용 장갑을 끼고 만들기 시작 했다. 언제보아도 넘 사랑 스런 딸래미 이다. 마늘 슬라이스 기구도 딸래미가 .. 2010. 10. 7.
새우장~ 펄펄 살아있는 새우를 회로 먹고 남아서 게장 담듯이 새우장을 담았다. 밀려드는 손님들 덕분에 바빠서 시장표 간장을 그냥 잘박하게 부어 놓고 자버렸다. 하루밤 재우고 국물을 따라부어 홍고추 생강 양파 정종을 넣고 끓였다. 식은후에 생강 액기스로 간을 맞추고 다시 새우에 부어놓았다. 작은 접시.. 2010. 10. 6.
야생버섯 요리(싸리,꾀꼬리)~ 독이 있는 싸리 버섯 이지만 잘 우려서 먹으면 참싸리 버섯보다 개인적으로 좋아 한다. 얻기도 하고 산에서 따기도 해서 올해는 무척 많이 먹고 있다. 우리 동네에선 꾀꼬리 버섯 이라고도 하고 오이꽃 버섯 이라고도 합니다. 참싸리 버섯~ 오늘 아침에 찍었어요~ 소고기를 넣으면 더 맛이 있지만 돼지.. 2010.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