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순383 로메인 건강 샐러드 김치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로메인 상추가 배추처럼 크게 키워서 속이 노랗게 생기면 포기로 잘라서 쌈으로 샐러드로 잘 먹습니다. 조금 심어서 좋은 것은 나누어 먹고 포기 덜 찬 로메인 상추를 그냥 밭에 두었다가 속이 차서 한 리어카 잘라 왔습니다. 다듬어서 소금물 진하게 풀어 통으로 절였습니다. 반으로 잘라서 절이면 빨리 절여지지만 맛있는 물이 빠질까 봐 통으로 절였습니다. 위에 무거운 것을 올려 잘 절여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로메인 상추 절여 놓고 차수국, 건새우, 표고버섯, 다시마를 넣고 끓이다가 밀가루를 풀어 넣고 소금도 넣고 육수를 끓였습니다. 지인이 유기농나눔농장에서 구입하셔서 보내주신 유기농 황금비트, 레드비트를 껍질을 벗기거 양파도 다듬어 세척을 했습니다. 차수국을 넣어서 육수가 색이 덜 예쁘지.. 2023. 6. 13. 청방 배추 김치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작년 가을에 청방김치를 담아서 맛있게 먹고 올 초여름에도 판매를 하신다고 해서 또 담았습니다. 절여서 깨끗하게 세척을 하고 소금 살짝 뿌려서 보내왔습니다. 청방배추 길이가 얼마나 긴지 갓보다도 더 길어요~^^ 차수국, 표고버섯, 다시마, 멸치를 넣고 소금 간 살짝 하고 육수를 끓인 물에 밀가루 풀을 쑤어 유기농 고추를 갈아서 멸치 액젓과 새우젓, 마늘, 양파 갈아서 넣고 양념을 만들어 청방배추 펼쳐 놓고 잘박한 양념을 올려 청방배추 사이사이로 발라 주었습니다. 잎이 파란색이 많아서 양념을 넉넉하게 넣었습니다. 마루에서 담았더니 햇빛에 김치 색이 덜 예쁩니다. 김치 담그는데 어찌나 햇빛이 따가운지 땀이 났습니다^^ 금방 담은 김치를 좋아하는 식구들 맛있게 드시라고 고갱이만 뜯어서 한.. 2023. 6. 6. 아삭아삭~알타리 김치 담그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차수국 묘목이 인기가 좋아 연일 바쁘게 지내면서 일손을 빌려 일을 하다 보니 김치는 계속 담게 되었습니다. 카페에서 알타리를 절임 하시어 판매를 하신다고 올라와서 주문을 했습니다. 깔끔하게 잘 절여진 알타리가 왔습니다. 출발 소식에 표고버섯과 다시마 멸치 단맛은 차수국으로 내려고 조금 넉넉하게 넣고 끓였습니다. 육수가 끓고 밀가루를 풀어서 넣고 육수를 끓였습니다. 유기농 고추도 물에 헹구어 작게 잘라 체에 걸러낸 육수를 넣고 액젓과 매실액도 넣고 불렸다가 고추와 같이 갈았습니다. 양파도 새우젓도 같이 갈아서 넣고 잘 절여진 알타리는 먹기 좋게 손질을 합니다. 무를 하나하나씩 감자칼로 깎아서 절였더군요.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쉬운 일이 아닌데~ 먼저 잘라서 맛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2023. 6. 4. 늦은 봄놀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꽃들도 여기저기 피고~ 쑥쑥 자란 나물들~ 겨우 보름에 먹을 나물은 뜯어서 건조시키고 조금씩 텃밭에 남아 있는 나물이 벌써 많이 자라서 그냥 먹기에는 억세어 연한 속 줄기를 이용해서 비빔밥을 했습니다. 유채를 뿌렸는데 조금 올라와서 꽃꽂이하려고 남겨둔 꽃들이 씨방을 달고 있습니다. 연한 꽃대만 똑똑 잘라서 소금 넣고 데쳤습니다. 오래전 곰취도 곤달비도 아닌 곰달비 판매를 하다가 몇 뿌리 남겨 두었는데 아직도 잘 살고 있습니다. 속에서 연한 줄기를 잘랐습니다. 곤달비 농사도 많이 했다가 두 포기 남겨져 있어서 몇 줄기 잘랐습니다. 고수도 씨앗을 조금 뿌렸는데 꽃을 피우려고 해서 연한 줄기만 자르고 참나물도~ 아스파라거스 조금 뜯어 오고 천궁도 뜯어 오려다가 향이 강해서 그냥 두었습니.. 2023. 5. 14. 명이 장아찌 쉽게 담그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통골농원님께 첫물 명이를 받아서 절여 김치를 담는다고 했다가 짜게 되어 사과즙과 생수를 섞어 잘박하게 두었다가 살짝 익혀서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명이가 벌써 끝물이 되었다네요. 2박스 4kg으로 장아찌 담그려고 보내왔습니다. 제가 농사를 짓기 때문에 물건만 보아도 정성이 보입니다. 크기도 알맞고 진한 색이 아닌 것을 보면 퇴비도 많이 안 한 것 같아 보입니다. 연두색 명이가 고무줄에 묶여서 잘 도착했습니다. 그동안 장아찌 육수는 간장, 설탕, 식초 등 만들어서만 담아 보았는데 이번에는 장아찌 전용 간장으로 쉽게 담았습니다. 명이 도착하고 바로 마트에에서 장아찌 간장 6병을 구입을 했습니다. 장아찌 간장 맛을 보니 짜지도 않고 좋습니다. 명이를 고무줄 묶은 그대로 잎을 흔들어 세척.. 2023. 4. 29. 자연산 두릅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해마다 시항골님께서 자연산 두릅을 산에 다녀오시면 주십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한 봉투 주셔서 센 것은 전으로 연한 것은 무침과 다양하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시항골님이 주신 자연산 두릅 피었지만 연합니다. 다듬어 세척을 하고 마른 붙임가루 넣고 버물버물 하다가 물 넣어 반죽을 하다가 생으로 했기 때문에 잘 익으라고 기름 넉넉하게 넣고 먹기 좋게 하나씩 떼어서 붙였습니다. 두릅 전을 부쳐 차수국 작업 하는데 세참으로 먹었습니다. 홍고추 있었으면 썰어 넣었으면 더 보기도 좋고 맛도 좋았겠지만 그래도 맛있습니다. 연한 두릅은 다듬지 않고 그대로 소금 약간 넣어 데친 뒤에 찬물에 열기 빼 주고 하나씩 다듬었습니다. 다듬어 다시 한번 더 헹굽니다. 데쳐서 다듬으면 다듬기도 쉽고 끝 부분까지 .. 2023. 4. 20.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