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인 건강 샐러드 김치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로메인 상추가 배추처럼 크게 키워서

속이 노랗게 생기면 포기로 잘라서 쌈으로 

샐러드로 잘 먹습니다.

 

 

조금 심어서 좋은 것은 나누어 먹고

포기 덜 찬 로메인 상추를 그냥 밭에 두었다가

속이 차서 한 리어카 잘라 왔습니다.

 

 

다듬어서 소금물 진하게 풀어

통으로 절였습니다.

 

반으로 잘라서 절이면 빨리 절여지지만

맛있는 물이 빠질까 봐 

통으로 절였습니다.

 

위에 무거운 것을 올려 잘 절여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로메인 상추 절여 놓고

차수국, 건새우, 표고버섯, 다시마를 넣고

끓이다가 밀가루를 풀어 넣고 소금도 넣고

육수를 끓였습니다.

 

 

 

지인이 유기농나눔농장에서 

구입하셔서 보내주신

유기농 황금비트, 레드비트를 껍질을 벗기거

양파도 다듬어 세척을 했습니다.

 

 

차수국을 넣어서 육수가 색이 덜 예쁘지만

이제는 김치 담을 때 꼭 넣고 합니다.

 

육수에 밀가루 넣고 끓인 것에

고추씨와 마늘, 양파, 청,홍 고추를 썰어 넣고

맑은 액젓 넣고

 

 

유기농 황금비트는 채칼로 썰어

소금으로 살짝 절여 놓고

 

 

유기농 레드비트도 채칼로 썰어

소금만 넣고 절여 놓고

 

 

 

매실액 조금과

담아 놓은 레몬청도 조금 넣고

 

최종 간을 보았습니다.

 

 

 

절여놓은 로메인 상추는 포기로 세척을 하고

 

 

 

세척 후에 반으로 갈라

물도 잘 빠지고 속을 넣으려고

소쿠리에 엎어 놓았습니다.

 

 

그릇에 양념을  나누어 넣고

유기농 황금비트, 레드비트를 따로따로

버무렸습니다.

 

 

 

황금비트 한 통 담그고

 

 

레드비트도 한 통 담았습니다.

 

김치를 담았을 때 통에 딱 맞으면 기분도 좋습니다^^

 

 

담아서 저녁에 유기농 황금비트, 레드비트

김치를 꺼내어 

깨소금, 잣과 너츠 견과류를 올렸습니다.

 

로메인이 무척 크기 때문에 

접시가 작아 보여도 35cm입니다.

 

 

황금비트, 레드비트 덕분에 보기도 좋고

 

견과류가 고소하고

고추씨의 식감과

로메인은 아삭아삭~

 

건강에도 좋고

보관도 되니

로메인 샐러드 김치 좋습니다.

 

 

 

삼삼하게 만들어

야채로 배를 채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기농 황금비트, 레드비트를보내 주시어

덕분에 잘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