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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여름 밥상

아삭아삭~알타리 김치 담그기

by 도덕마을(김금순) 2023. 6. 4.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차수국 묘목이 인기가 좋아

연일 바쁘게 지내면서

일손을 빌려 일을 하다 보니

김치는 계속 담게 되었습니다.

 

카페에서 알타리를 

절임 하시어 판매를 하신다고 올라와서

주문을 했습니다.

 

 

깔끔하게 잘 절여진 알타리가 왔습니다.

 

 

출발 소식에 표고버섯과 다시마 멸치

단맛은 차수국으로 내려고

조금 넉넉하게 넣고 끓였습니다.

 

육수가 끓고 밀가루를 풀어서 넣고

육수를 끓였습니다.

 

 

 

유기농 고추도 물에 헹구어 

작게 잘라

 

 

체에 걸러낸 육수를 넣고

액젓과 매실액도 넣고 불렸다가 

고추와 같이 갈았습니다.

 

양파도 새우젓도 같이 갈아서 넣고

 

 

잘 절여진 알타리는 먹기 좋게 손질을 합니다.

 

 

 

무를 하나하나씩 감자칼로 깎아서 절였더군요.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쉬운 일이 아닌데~

 

먼저 잘라서 맛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달달한지

단맛을 넣고 절이셨는가?

 

궁금해서 늦은 밤에 통화를 했습니다.

 

아니랍니다.

소금에 절이기만 했다고 하시더라고요.

 

날이 더우면 단맛이 덜하고

매운맛이 된다더군요.

 

 

 

 

버무리기 좋게

잎을 잘게 자르고

 

 

 

먹기 좋은 크기로 하나씩 잘라

 

 

 

먼저 유기농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렸습니다.

 

무에 고추 물이 들어라고요.

 

 

 

미리 양념해 둔 양념도 넣고

 

 

 

버무렸습니다.

 

 

 

큰 김치통에 가득 나왔습니다.

 

 

 

끓였던 육수가 남아 잘박하게 넣고

위에 양념을 발라서 놓았습니다.

 

좋은 알타리 절여서 받아보니

어찌나 편한지요.

 

이제 먹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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