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순383 냉동 복과 생 복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복요리를 좋아해서 귀농하기 전에는 복어 전문집에서 판매하는 복 튀김도 맛있고 새콤달콤 복 껍질 요리를 참 좋아합니다. 복을 구입해서 수육도 해 먹고 찜, 맑은 탕도 끓여 먹습니다. 복어는 독성 때문에 전문가 분들이 손질한 것을 구입합니다. 냉동복 깨끗하게 손질을 해서 얼린 복이라 바로 요리를 하면 됩니다. (복 지리탕 끓이기) 멸치 다시마 무를 넣고 육수를 끓여 건지는 건지고 무만 골라서 넣고 토막 친 복을 넣고 굵은 콩나물을 머리와 꼬리를 떼어 넣고 미나리는 없어서 대파와 고추만 넣었습니다. 청홍고추와 대파를 넣고 맑은 젓국 조금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었습니다. 복 지리 탕 국물이 남다르게 시원하고 수육으로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냉동 복 찜) 육수를 조금 넣고 복을 넣고 뚜.. 2023. 7. 23. 토종 우렁이 무침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올해는 비가 자주 많이 오는 바람에 다슬기도 못 잡고 우렁이도 못 잡고 지나갔는데 장에 갔다가 토종 우렁이가 보여서 사 왔습니다. 왕 우렁이 알 왕우렁이는 알을 풀이나 붙일 수 있는 곳에 알을 낳지만 토종 우렁이는 알을 몸속에서 품었다가 몸에서 부화시켜 새끼를 놓는 답니다. 토종 우렁이를 끓는 물에 삶아서 알맹이를 빼고 바락바락 조물조물 깨끗하게 세척을 하고 양파를 채칼에 얇게 썰고 저온창고에 보관하고 있던 로메인 상추, 청홍 고추도 얇게 썰어서 모두 찬물에 헹구어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식구들이 모두 들어오면 바로 먹기 쉽게 시간 날 때 채소 손질과 우렁이를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토종 우렁이는 새끼를 직접 놓습니다. 논우렁이는 알을 놓고 토종 우렁이는 새끼를 .. 2023. 7. 22. 돼지 내장전골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약선방에서 보내준 내장과 사골 곰탕으로 전골 만들어 먹었습니다. 내장모둠 전골 집에 있는 야채 적양파, 배추, 아스파라거스, 대파를 썰어 보기 좋게 큰 뚝배기에 돌려 담고 모둠 내장을 가운데 놓고 홍고추도 돌려 담고 고춧가루, 냉동 홍고추, 마늘, 후추 맑은 젓국 생수를 넣어 양념을 만들고 같이 온 진국 사골곰탕을 넣고 양이 적어 생수 더 넣었습니다. 내장 위에 양념 올리고 새우젓을\도 올리고 요렇게 사진 찍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식구들 모두 들어오면 끓이기 시작 바글바글 끓이다가 모두 섞어 간을 보고 들깻가루 넉넉하게 넣습니다. 들깨가루를 넣었더니 구수하고 맛있습니다. 식구들이 각자 일 할 땐 식사는 미리 준비해 두고 모두 집에 들어오면 그때 끓여서 상에 올립니다. 비가 .. 2023. 7. 12. 파닭과, 닭냉채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오늘이 초복 시골이 좋은 점은 낮에는 도시와 같이 더워도 밤이면 춥다 소리에 문도 닫고 이불을 덮어야 하는 열대야가 없어서 좋습니다. 시골에 살면 불편한 점이 배달이 안되어 먹고 싶은 것을 못 먹을 때가 불편합니다. 가끔 튀김 닭을 주문을 하면 배달이 안되어 불편하고 가지려 가야 합니다. 시간 맞추어 대파를 썰어 가지고 가서 금방 튀긴 닭 위에 올려서 집으로 오면 파 향이 닭에 베이고 파도 열기에 숨이 죽어 맛있게 먹습니다. 그냥 닭을 사 오면 닭을 에어 프라이어에 넣고 파를 올려서 잠시 돌려 커내면 파 향이 닭에 베어 맛있습니다. 남편이 동네 이장이라 장마기간에 부쩍 자란 풀밭 풀 뽑는 일에 동네 분들을 동원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전날 저녁에 방송을 하고 새벽부터 나와서 제초 .. 2023. 7. 11. 미리먹는 돈수육 복다림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삼복중 첫 번째 초복에 특별한 초복 이벤트로 가족과 함께 집에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돼지국밥 세트가 선물로 왔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했지만 하우스에 일하기 좋은 날씨라 오늘도 차수국 포트묘 작업을 이웃 아주머니와 함께 하고 저녁으로 삶은 돈머리 슬라이스를 먼저 개봉을 했습니다. 비가 자주 오니까 부추가 쑤욱~~~ 연하기도 하고 많이 자라서 요즘 자주 베어서 먹습니다. 비를 맞으며 부추를 잘라 삶아서 얇게 썰어 진공팩을 한 것이라 양이 많습니다. 오리 수육처럼 만들려고 삼발이 찜기를 놓고 김이 올라오면 부추를 밑에 놓고 부추 위에 삶은 돈머리 슬라이스를 반만 올리고 부추가 익을 정도로 살짝 김을 올리어 35cm 큰 접시에 부추는 한 번에 먹기 좋게 몇 개씩 말아서 놓고 돈머리 슬라.. 2023. 7. 7. 3색 칼국수로 만든 시원한 콩국수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비가 자주 오니 습이 많아 낮에는 날씨가 무덥습니다. 이런 날에는 시원한 콩국수가 좋습니다. 전날 냉장고에 불려 놓은 콩을 불린 물을 같이 넣고 끓기 시작 후 불을 줄여 약 13분~15분 정도 끓여 한 김 식혀 바락바락 주물러 껍질을 벗깁니다. 잣과 볶은 깨를 같이 콩 삶은 물을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진하게 만들어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 두고 지난번에 황금비트, 레드비트, 부추 즙으로 반죽을 하여 냉장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붙지 않게 전분을 뿌려면서 3색 칼국수를 밀어 둡니다. 국수를 삶을 물에 물이 끓으면 실온에 미리 꺼내놓은 계란을 삶았습니다. 삶은 김에 장조림도 하려고요~^^ 반숙으로 삶은 계란과 집에 있던 토마토 텃밭에서 달리기 시작한 고추를 썰어 놓고 계란을 꺼내고 황금.. 2023. 7. 5.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