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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순383

여름 보양식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올해는 이곳 영동에는 비가 참 오기 싫은가 봅니다. 약 한달 전에 비 80% 소식이 있어 장마도 시작되겠고 준비했던 차수국을 산에 심었습니다. 그동안 송이가 나오는 산이라 송이 채취는 제가 하고 장뇌삼은 막냇동생이 심어서 장뇌삼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날 마지막으로 장뇌삼을 동생이 캐내고 차수국을 심었습니다. 장뇌삼 가파른 곳이 수분이 많아서 그곳에도 차수국을 심고 8명이 하루 종일 심었습니다. 닭 세 마리를 사 와서 손질을 하고 장뇌삼과 대추, 마늘 냉동 시켜둔 자연산 송이버섯도 넉넉하게 넣고 자루에 찹쌀도 넣고 같이 압력 밥솥에 끓였습니다. 약 45분 익혔습니다. 산에서 나오는 장뇌삼과 자연산 송이로 끓여 국물이 시원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몸과 마음을 힐링해 주는 보양식으로 몸.. 2022. 7. 7.
도덕마을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7월 3일 산골 교회 꽃꽂이 날씨가 무척 뜨겁습니다. 그래도 한낮에만 피하고 여전히 풀 뽑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꽃꽂이를 계속했는데 사진만 찍어 놓고 올리지를 못 했습니다. 지난주에는 맥추 감사 주일 강대상 장식과 꽃꽂이 먼저 올리겠습니다. 꽃꽂이하려고 해바라기를 여러 종류를 심었습니다. 하늘과 해바라기는 잘 어울립니다^^ 황어자를 동네 꽃밭에 심으려고 두었다가 비가 안 와서 임시로 화단에 가식을 해 놓았더니 잘 자라고 흰색 톱풀을 꽃이 지고 진 핑크색 톱풀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쌍둥이 손자들 어릴 때 쓰던 밀짚모자에 톱풀과 해바라기를 꼽았습니다. 어수리 나물을 안 뜯어먹었더니 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도 한창 자라고 있어 어수리 꽃과 같이 잘랐습니다. 어수리.. 2022. 7. 6.
수국 차(차수국, 이슬차, 감노차) 만들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기다리는 비는 안 오고 날씨가 무척 무덥습니다. 지난주에 차수국 잎이 맛이 들었나? 하고 진한 색 속에 있는 차수국 잎을 따다가 차수국 차를 만들었습니다. 올봄에는 다래나무를 차수국 밭에 심었습니다. 다래나무가 크면 위에 있는 차광막을 걷어 내려고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진한 색만 골라서 따고 세척을 하고 그늘막 밑에서 시들 겼습니다. 시들 킨 차수국을 비벼주면 오른쪽 그림처럼 됩니다. 한낮에 돌판 위에 보자기를 싸서 두었습니다. 다시 한번 더 유념을 하고 잘 건조를 했습니다. 더 맛있게 먹으려면 고온 덖음을 하면 더 맛있습니다. 화단에 차수국 3 그루를 심었더니 꽃이 피었습니다. 햇 차수국 차를 뜨거운 물에 우려 차수국 꽃잎 1개 띄우고 차수국 차를 마셨습니다. 수국차는 진.. 2022. 6. 29.
꼬맹이 손님들과 함께 카나페 만들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동네 이장을 보다 보니 꼬맹이 손님들이 정자에 놀려 오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크래커 과자가 있어서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꼬맹이 손님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카나페를 만드는 체험을 했습니다. 뚝뚝~~ 떨어진 감꽃도 줍고 어릴 때는 감꽃도 많이 주어 먹었습니다. 때를 맞추어 손자들이 오면 감꽃을 주워서 목걸이도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 팬지와 비올라 돌나물 꽃도 잘라오고 몇 송이 핀 수레 국화도 따오고 세척도 하고 차수국 연한 잎, 애플민트 방아, 박하 차즈기, 쑥갓도 조금씩 잘라오고 꽃은 아무 곳에 있는 것을 먹으면 안 된다고 주의 사항도 알려 주고 생크림 냉동실에 있던 생크림도 꺼내고 사과잼과 혹시 몰라서 마요네즈도 가지고 가고 있던 일회용 접.. 2022. 6. 26.
초롱무 알타리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산속밭에서 소독도 안한 초롱무 알타리를 한 박스 보내왔습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농약 안한 티가 났습니다. 받자마자 바로 담그기로 하고 초롱무 알타리 끝은 잘라내고 그냥 해도 되는데 버무리다 보면 엉켜져서 잘라서 김치를 담았습니다. 무 끝부분도 잘라내고 비가 와서인지 모래가 있어서 물을 많이 받아 모래가 안 나올 때까지 흔들어 세척을 했습니다. 무와 잎 사이가 저렇게 생겼어도 따로 다듬지 않고 절입니다. 오래된 굵은소금 술술 뿌리고 물도 조금 뿌리고 초롱무 알타리가 절여지는 동안에 양념을 준비합니다. 찬밥과 냉장고에 있던 홍고추와 사과를 썰어 넣고 돌복숭아 액기스, 생강 액기스 조금 넣고 맑은 젓갈 넣고 모두 같이 갈았습니다. 대파 모종 구입하여 심었더니 요만큼 자라서 요즘 잘 먹습.. 2022. 6. 16.
손님 접대~ 식전 샐러드와 차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교회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저녁이 바로 예약이 되어 있어 조금씩 만들었습니다. 냉동에 있던 연 꽃 꺼내어 차수국과 연 꽃을 뜨거운 물을 부어 차를 우리고 생수 더 넣어 각각 1병 식 드시기 좋게 생수병에 차수국과 연꽃 차 우린 차와 연꽃잎과 차수국도 같이 넣어 시원하게 준비를 미리 하고 우리 집 꽃 식재료 밭입니다. 로메인 상추 돌나물이 꽃을 피우고 있어 뜯었습니다. 텃밭에 돌아다니며 생으로 먹을 야채도 뜯어 세척을 하고 식용꽃도 세척을 하고 물 빠지는 동안에 마트에서 사 온 과일도 드시기 좋게 꽂이에 끼우고 드레싱이 적어 마요네즈 더 넣고 레몬즙 짜서 넣고 홍고추도 송송 썰어 조금 진 것 같아서 분유도 조금 넣고 야채에 소스 살짝 넣고 식빵은 모양 틀로 찍고 제과점에서 생크림 .. 2022.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