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순383 레몬을 넣은 돌나물 물김치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돌나물을 다듬어 먹고 남은 것을 텃밭 언덕에 뿌려 두었더니 제법 크게 올라옵니다. 아삭한 식감이 좋아 봄이면 돌나물 물김치를 꼭 담아서 먹습니다. 하루 종일 일하고 저녁에 걷어와 저녁 먹고 형부가 다듬어서 식탁에 올려놓았습니다. 물 넉넉하게 받아 굻은 소쿠리로 건지면서 여러 번 세척을 했습니다. 굵은 소쿠리~ 야채 세척할 때 참 좋습니다. 마트에 제주도 무가 있어서 구입을 했더니 어찌나 달달하고 아삭아삭 맛있던지 작은 크기로 잘랐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 넣고 밀가루를 그릇에 풀어 끓는 물에 풀국을 끓이고 소금도 넣어 간을 했습니다. 식혀서 다시마는 건지고 무 넣고 부지런한 농부님께서 보내주신 레몬도 썰어 레몬을 물김치에 넣었습니다. 하룻밤 상온에 두었다가 사과를 나박나박.. 2022. 5. 3. 차수국 삽목 종류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차수국 키운지 오래되었지만 이제 알려지기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묘목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고민 끝에 차수국 납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삽목도 여러 가지 방법을 해 보고요. 차수국 땅에 삽목 차수국 오아시스 삽목 차수국 상토 삽목 왕겨를 숯을 만들어 상토와 섞어서 삽목 여름에 하우스에 냉난방에어컨 틀어놓고 차수국을 오아시스에 삽목했습니다. 차수국 오아시스 삽목 때마침 딸내미 식구들이 와서 상차를 도와주었습니다. 도덕마을 차수국 모종이 전국으로 윙바디에 실려 나갔습니다. 이제는 많은 종류를 농사를 짓다가 주 작물은 차수국과 레드향, 굼벵이입니다. 늘~ 무엇이든 연구하는 남편 덕분에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2022. 4. 29. 알타리 김치 담그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김장 양념이 남아 있어 믿을 수 있는 최연순(젖소맘)님께 절임 알타리를 구입을 했습니다. 깨끗하게 껍질도 벗기고 잘 절여서 세척까지 해서 보내왔습니다. 총각무가 잎도 좋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무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습니다. 대나무로 만든 도마입니다. 도마가 크고 가벼워서 좋고 씽크볼을 건너갈 수 있어 더 좋고 칼자국도 나지 않아 좋습니다. 잘라서 하나를 맛을 보니 아삭아삭 살짝 매콤하니 김치 담아 놓으면 맛있겠습니다. 하루 종일 이웃 주민들 일손 빌려 차수국 포토 작업하고 저녁 늦게 썰어서 김장 양념 남은 것에 깨소금 사과 즙, 생강청, 맑은 젓갈, 소금 약간 넣어 버무렸더니 큰 김치통에 가득입니다. 색이 예쁜데 밤에 찍어 덜 예쁘게 나왔습니다. 넉넉한 인심 감사드립니다... 2022. 4. 29. 부활절 계란 장식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지난 주일은 부활주일이라 계란으로 장식을 하려고 미리 준비를 했습니다. 팬지를 심었는데 색이 참 예쁩니다. 신문을 두툼하게 반 접어 놓고 키친타월 3장 깔고 키친타월만 하면 꽃에 자국이 나서 티슈 3장 놓고 꽃 놓고 다시 티슈 덮고 키친타월 3장 덮고 신문지 덮어 무거운 것을 올려놓았습니다. 기러기 알을 구입했습니다. 이웃에서 키우는 알도 구입을 했습니다. 거위 알도 2개 주신 분이 계시고 이렇게 준비를 해서 알을 삶을 준비를 했는데 장식하라고 교우가 구운 계란과 수축필름과 같이 가지고 왔습니다. 아스파라거스 밭에 풀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풀 뽑고 왕겨를 덮었습니다. 벌써 두 번째 풀을 뽑았습니다. 저녁 먹고 계란 삶아서 찬물에 식혀 일단 필름부터 붙이기로 하고 끓는 물에 한 번씩.. 2022. 4. 22. 대파 모종 심는 방법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해마다 대파 씨앗을 포토에 넣어 이웃과 나눔도 하고 텃밭에 심어 잘 먹습니다. 올해도 3판 반을 포토에 넣었는데 씨앗이 안 올라와서 마침 대파 모종이 남았다며 판매를 하시길래 1판을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하고 저녁에 포토에 물 주려고 갔더니 우리 집 대파 씨앗도 잘 올라오고 있네요^^ 대파 모종입니다. 위에는 조금 잘라내고 대파 모종이 한 구멍에 여러 개가 들어 있습니다. 상추 모종 심으려고 검정 비닐을 쉬워둔 곳에 끝이 넓적하게 생긴 파이프로 먼저 구멍을 툭툭~~ 뚫고 물을 구멍에 주고는 (물을 주면 구멍이 막혀서) 다시 파이프로 대파 흰 부분만큼 뚫어주고 대파 모종을 넣고 손가락으로 흙을 흰 부분을 덮어 주었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서 다 심고 위에 물 한 번 더 주었습니.. 2022. 4. 17. 명이 간장 장아찌 담그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해마다 봄이면 강원도 청정 인제에서 깊은 산속 신비로움을 그대로 통골농원님께서 농사지은 명이나물이 나오면 제일 먼저 보내 달래서 저에게 옵니다. 어제 2kg 한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 연한 연두색 명이를 받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퇴비가 과하면 명이 잎이 진한 색인데 통골 농원님 명이는 눈으로 보아도 건강한 먹거리로 보입니다. 얌전하게 고무줄 밴드에 묶여와서 물에 그대로 잠시 담가 두었다가 한 묶음씩 물을 넉넉하게 받아 줄기를 잡고 잎 부분을 물에서 흔들어 세척을 하고 고무줄 벗기고 잎 끝을 살짝 잡고 물속에서 줄기도 흔들어 세척을 하면 세척하기 쉽습니다. 물기 빠지게 세워서 소쿠리에 담아 놓고 장아찌 소스를 준비합니다. 1) 물은 냉면 그릇 가득 넣고 물을 냉면 그릇으로 가득하면.. 2022. 4. 13.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