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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봄 밥상

알타리 김치 담그기

by 도덕마을(김금순) 2022. 4. 29.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김장 양념이 남아 있어

 

믿을 수 있는

최연순(젖소맘)님께

절임 알타리를 구입을 했습니다.

 

 

깨끗하게 껍질도 벗기고

잘 절여서 세척까지 해서

보내왔습니다.

 

총각무가 잎도 좋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무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습니다.

 

 

대나무로 만든 도마입니다.

 

도마가 크고 가벼워서 좋고

씽크볼을 건너갈 수 있어 더 좋고

칼자국도 나지 않아 좋습니다.

 

 

잘라서 하나를 맛을 보니 아삭아삭

살짝 매콤하니

김치 담아 놓으면 맛있겠습니다.

 

 

하루 종일 이웃 주민들 일손 빌려

차수국 포토 작업하고

저녁 늦게 썰어서

 

김장 양념 남은 것에 깨소금

사과 즙, 생강청, 맑은 젓갈, 소금 약간 넣어

 

 

 

버무렸더니

큰 김치통에 가득입니다.

 

색이 예쁜데 밤에 찍어 덜 예쁘게 나왔습니다.

 

넉넉한 인심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도 슬슬 끝이 보여서

이번 어버이날에는 딸내미들 혹시 올까 봐

총각김치와 열무김치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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