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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봄 밥상214

이색 김치~ 아삭아삭 양파 잎 김치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양파 잎 김치 드셔 보셨나요? 오래전에 파처럼 자란 양파로 김치를 담아서 먹은 기억이 나서 양파김치를 담으려고 적 양파 씨앗을 한 통 사서 모두 뿌려 놓았더니 잘 자랐습니다. 사진을 찾아보니 2014년도에 양파 잎 김치를 담아 먹었네요^^ 담아놓은 멸치 액젓을 다리지 않고 넉넉하게 넣어서 담았는데 비린내 싫어하는 남편의 잔소리를 들었고 혼자서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파 김치나 쪽파 김치와 또 다른 아삭아삭하던 식감이 생각이 납니다. 도덕마을 우리 집은 무농약으로 농사를 짓기 때문에 풀도 여러 번 뽑아주고 굼벵이 분변을 넣고 심었습니다. 도덕마을에서는 깨끗한 환경에서 굼벵이를 키우고 굼벵이 분변은 친환경 농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치 담그기 좋은 크기로 자랐습니다. 큰 .. 2021. 3. 16.
김세구 기자님의 글 [광화문갤러리] 꽃샘추위 피해 목련 속에 핀 봄 김세구 기자입력 : 2019-04-02 17:33 공유하기 카카오톡 텔레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웨이보 URL 프린트 글씨작게 글씨크게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목련 꽃이 피려다가 추위에 잠시 움츠린 꽃샘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충북 영동의 한 블로거가 목련꽃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있다.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사진에서 본 목련꽃으로 만든 요리는 마치 화가가 그린 추상화 처럼 보는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 2021. 3. 12.
빨간 보석~ 레디쉬 물김치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장마가 시작되어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비 설거지하고 사진 찍고 못 올린 글 올립니다. 보석 같이 예쁜 레디쉬와 불두화로 꽃꽂이를 했습니다. 래디쉬를 심어서 해마다 판매를 했습니다. 적환무라고도 하고 자라는 속도가 빨라 20일 무라고도 합니다. 날씨에 따라 심어보면 30~50일 걸리기도 합니다. 무농약으로 농사를 짓기 때문에 날씨가 더우면 벌레가 많이 먹어 이른 봄에 두 번 정도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노지에서 키운 레디쉬를 식구들이 먹으려고 뿌리를 떼지 않고 살살 세척을 하고 소금을 뿌리고 물을 위에 뿌리면서 잘박하게 절였습니다. 2시간 정도면 잎이 절여지고 잎 부분을 살살 비벼주고 물에 두 번 세척을 합니다. 절이는 사이에 쉽게 담으려고 양파즙, 리따님 누룩 소금과 생.. 2020. 6. 24.
열무와 얼갈이 김치 맛있게 담그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무농약 열무 얼갈이를구입을 했습니다. 열무도 예쁘고 얼갈이도 참하고 저도 모든 농사를 무농약으로 짓는데 참 대단하십니다. 열무와 얼갈이 김치 열무 4k, 얼갈이 4k로 담았습니다. 재작년에 담근 고추 효소 마지막 남은 것을 건지만 건지고 큰 배 반쪽, 큰 사과 반쪽, 양파 1개, 무 반쪽 양념으로 사용하려고 파도 주문했는데 다듬어서 보내 주셨어요. 열무가 작고 예쁩니다^^ 뿌리는 잘라내고 잎 끝 쪽도 조금 잘라내면 김치가 잘 엉키지 않습니다. 얼갈이는 열무보다 좀 더 크고 얼갈이도 아래 위를 잘라내고 다듬은 얼갈이와 열무는 따로따로 세척을 하고 소금을 물에 풀어서 절이고 위쪽에 소금을 뿌렸습니다. 양념 준비 씨감자 심고 쪼갠 것이 남아 삶아서 놓은 감자와 찰밥을 믹스기에 곱게 분쇄.. 2020. 6. 1.
아카시아 꽃 털털이 아카시아 꽃 향기가 솔솔~ 아카시아 꽃 털털이 지난주에 덜 핀 아카시아 꽃 따서 장아찌도 만들고 차도 만들려고 아카시아 꽃을 따려고 갔다가 덜 피어서 돌아오고 비 온 뒤에 일하고 있던 남편 졸라서 산속으로 아카시아 꽃을 따려 갔습니다. 덜 핀 것도 있고 활짝 핀 꽃도 같은 나무에 달려있는데 나무가 너무 높고 바람이 불어 사진을 허락을 안 하네요^^ 어릴 때 아카시아 줄기로 파마하며 놀았던 기억이 나서 손녀 머리에 아카시아 줄기로 파마를 해주던 사진이 있어서 같이 올립니다.^^ 큰 소쿠리로 반 정도만 따 왔습니다. 꽃이 핀 것은 꽃줄기를 따서 세척을 하고 벌레가 도망가게 밖에 둡니다. 우리밀 가루에 소금과 유기농 설탕을 섞어 꽃에 밀가루가 고루 묻게 섞어 주고 물끼가 없으면 불을 분무해줍니다. 보자기를 물.. 2020. 5. 22.
쑥떡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올해는 지인인 금바다님 덕분에 쑥떡을 많이 만들어 먹었습니다. 금바다님께서 보내준 약 절편을 먹고 떡을 잘 안 먹던 제가 자꾸 생각이나 만들어 먹으려고 쑥을 뜯어 방앗간에 가지고 갔더니 쑥을 많이 넣어 주질 안 해서 맛이 없었는데 여러 군데 물어보고 조금 멀었지만 쑥을 많이 넣어주는 집을 찾아서 금바다님 명품 떡만은 못해도 요즘은 아침으로 먹고 손님이 오시면 쑥 떡으로 대접도 하고 있습니다. (도덕마을 표 쑥떡) 무농약으로 농사지으면서 어떻게 하면 농사지은 것으로 잘 먹을 수 있을까? 야채도 살짝 데쳐서 먹기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하고 있는데 약떡으로 만들어 먹는 것도 다양한 야채를 섭취하게 되어 간단하게 한 끼 식사도 좋고 우리 집에 맞는 새로운 먹거리를 금바다님 덕분으로 찾았.. 2020.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