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밥상/봄 밥상217 명이 된장찌개와 명이 된장 장아찌 안녕하세요^^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벌써 강원도에서는 명이가 나와서 주문을 받고 있네요. 오랜 친구 통골 농원님께서 서로 물물교환도 하고 맛있는 것이 있으면 나누어 먹기도 하다 보니 명이가 나오면 제일 먼저 보내 주십니다. 믿고 먹을 수 있는 덕분에 우리 집은 명이 농사는 많이 줄였습니다. 통골농원 (하늘내린인제) (daum.net) 통골농원님 명이 판매방입니다. 명이는 농약이 필요 없는 작물입니다. 추울 때 나오기도 하지만 생명력이 강한 명이는 크게 자란 것보다 작은 명이가 먹기도 좋고 색이 짙은 것보다 연둣빛 명이가 거름을 덜하고 키운 것이란 것을 농사를 지어 본 경험 때문에 알게 되는데 통골농원님 명이가 저에게 딱~~~~ 입니다. 통골농원님 명이를 광주리에 담아 우리 집 명이와 비교를 했습니다. .. 2021. 4. 4. 향긋한 꽃 피클 담그기와 꽃 샐러드 안녕하세요^^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작은 딸이 손자들과 같이 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오랜만에 만났더니 중학생이 되어 있는 손자는 키가 많이 자라서 길에서 만나면 못 알아보겠습니다. 체험을 시켜 주려고 비올라 꽃을 남겨 두었는데 비가 왔습니다. 우산을 들고 비올라 꽃을 따고 유채 꽃도 잘라서 비가 오는데 요만큼 수확을 했습니다. 딱 사진만큼 남겨있는 명이가 먹기 좋게 자랐습니다. 전호도 벌써 꽃대를 내밀고 지인이 차 만들라며 목련 꽃을 보내 주셨습니다. 딸과 사위 손자들이 목련 꽃을 손질을 해주고 저는 맛있는 요리로 답했습니다. 여기 손질한 목련은 차로 만들고 꽃 피클에 넣으려고 시들 킬 시간이 없어서 싱싱한 목련 꽃을 밑동을 칼로 살짝 잘라서 떼니까 쉽게 떼어지네요^^ 전호도 작게 썰고 명이 잎도 먹.. 2021. 3. 29. 꽃 피클~목련 꽃, 팬지 피클 담그기 안녕하세요^^ 도덕마을입니다. 꽃으로 피클을 담으려고 깨끗한 곳에서 자란 목련꽃을 구입했습니다. 요렇게 두 팩이 왔습니다. 쌍둥이 손자들을 코로나 때문에 유치원 졸업식도 못 갔는데 벌써 2학년 올라갔답니다. 엄마 보고 싶어 달려온 딸내미가 쌍둥이 손자들을 보게 해 주니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쌍둥이들이 할머니를 돕는다며 목련꽃 껍질을 벗겨주었습니다. 요렇게 예쁘게요^^ 이번에는 레몬청을 이용했습니다. 선물 받은 레몬청이 있어서요^^ 목련꽃은 세척을 하고 목련꽃 담고 레몬청 건지 담고를 반복하고 레몬청이 모자라 생강청과 생강술을 조금 넣었습니다. 지난번에 팬 지 오일 만들고 남겼는데 레몬청 위에 같이 넣었습니다. 마지막에 레몬청 건지 올리고 접시로 눌려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궁금해서 열어 보았.. 2021. 3. 17. 이색 김치~ 아삭아삭 양파 잎 김치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양파 잎 김치 드셔 보셨나요? 오래전에 파처럼 자란 양파로 김치를 담아서 먹은 기억이 나서 양파김치를 담으려고 적 양파 씨앗을 한 통 사서 모두 뿌려 놓았더니 잘 자랐습니다. 사진을 찾아보니 2014년도에 양파 잎 김치를 담아 먹었네요^^ 담아놓은 멸치 액젓을 다리지 않고 넉넉하게 넣어서 담았는데 비린내 싫어하는 남편의 잔소리를 들었고 혼자서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파 김치나 쪽파 김치와 또 다른 아삭아삭하던 식감이 생각이 납니다. 도덕마을 우리 집은 무농약으로 농사를 짓기 때문에 풀도 여러 번 뽑아주고 굼벵이 분변을 넣고 심었습니다. 도덕마을에서는 깨끗한 환경에서 굼벵이를 키우고 굼벵이 분변은 친환경 농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치 담그기 좋은 크기로 자랐습니다. 큰 .. 2021. 3. 16. 김세구 기자님의 글 [광화문갤러리] 꽃샘추위 피해 목련 속에 핀 봄 김세구 기자입력 : 2019-04-02 17:33 공유하기 카카오톡 텔레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웨이보 URL 프린트 글씨작게 글씨크게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목련 꽃이 피려다가 추위에 잠시 움츠린 꽃샘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충북 영동의 한 블로거가 목련꽃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있다.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사진에서 본 목련꽃으로 만든 요리는 마치 화가가 그린 추상화 처럼 보는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 2021. 3. 12. 빨간 보석~ 레디쉬 물김치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장마가 시작되어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비 설거지하고 사진 찍고 못 올린 글 올립니다. 보석 같이 예쁜 레디쉬와 불두화로 꽃꽂이를 했습니다. 래디쉬를 심어서 해마다 판매를 했습니다. 적환무라고도 하고 자라는 속도가 빨라 20일 무라고도 합니다. 날씨에 따라 심어보면 30~50일 걸리기도 합니다. 무농약으로 농사를 짓기 때문에 날씨가 더우면 벌레가 많이 먹어 이른 봄에 두 번 정도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노지에서 키운 레디쉬를 식구들이 먹으려고 뿌리를 떼지 않고 살살 세척을 하고 소금을 뿌리고 물을 위에 뿌리면서 잘박하게 절였습니다. 2시간 정도면 잎이 절여지고 잎 부분을 살살 비벼주고 물에 두 번 세척을 합니다. 절이는 사이에 쉽게 담으려고 양파즙, 리따님 누룩 소금과 생.. 2020. 6. 24. 이전 1 ··· 4 5 6 7 8 9 10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