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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순383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22년 마지막 꽃꽂이 사진입니다. 곳곳이 단풍이 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길이고 가끔 동네 사람들과 걷기 운동 가는 곳인데 단풍이 예쁩니다. 집 앞에 느티나무도 단풍이 곱게 물들어 낙엽도 떨어져 있습니다. 꽃꽂이하려고 연명국 꽃을 수확하지 않은 곳에서 화려하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연명국은 꽃을 생으로 먹어서 좋지만 꽃 수명도 길어서 좋습니다. 백국도 비닐을 덮어 준 곳은 꽃이 잘 피었는데 안 덮어 놓은 곳은 살짝 얼었습니다. 연명국, 백국, 산국, 갈대 마지막으로 덜 익어 따 놓은 호박 한 덩이로 호박과 소쿠리에 꼽아 추워 보여서 야자 새끼줄이 있어서 감았습니다. 마당에 잔디도 겨울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1주일 뒤에는 갈대도 피고 늦게 핀 동국도 더 꼽고 따뜻하게 보이게 남천.. 2023. 3. 7.
예쁜 꽃사탕 밥으로 꽃다발 만들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초등학교 입학식 축하로 만들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알고 지내던 어렵게 찾아온 아이가 벌써 초등학교를 간다네요^^ 무엇으로 기쁘게 해 줄까? 생각을 하다가 요즘은 식용꽃을 사계절구입할 수가 있어 식용꽃으로 꽃다발을 만들었습니다. 식용꽃 레이스 팬지를 구입했습니다. 알록달록 참 예쁩니다. 일당귀와 민들레, 꽃케일도 마트에서 구입해서 팬지와 같이 세척을 하고 찹쌀과 쌀을 섞어 넣고 소금을 조금 넣고 다시마를 넣고 밥을 되직하게 했습니다. 흰색 밥에는 참기름 딥블루 팬지 꽃잎을 적당하게 잘라서 넣고 노란색 치자물과 참기름을 넣고 노란색 팬지꽃을 잘라 넣고 비트 분말을 넣은 밥에는 참기름 약간과 진 자주 팬지를 넣고 3색 꽃밥을 만들었습니다. 볼이 깊은 작은 커피 수저에 밥을 넣어 둥글게 만.. 2023. 3. 6.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지나간 산골 꽃꽂이 역시 가을은 국화의 계절입니다. 차수국 하우스 옆에 따뜻한 곳에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연명국 국화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아삭아삭 식감이 좋습니다.~^^ 차로 만들어 먹는 백국도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동국도 꽃꽂이하려고 남겨둔 양지쪽에 피기 시작했습니다. 꽃은 많이 수확을 못하고 삽목 용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금관화가 먼저핀 것은 씨방을 달고 잎이 단풍색을 띄우며 마지막 활짝 피고 있습니다. 금관화, 양하잎, 붉은 댑싸리가 익어가서 같이 꼽았습니다. 금관화는 줄기를 잘라내면 하얀 진이 나와서 손에도 옷에도 묻지만 그래도 꽃이 화려하고 예쁩니다. 백국 연명국 잘 익은 맷돌 호박을 얻었습니다. 호박 손질한 것은 산양들이 잘 먹습니다. 도덕마을 식용꽃 3종으로 나란.. 2023. 3. 5.
산골 교회 꽃꽂이 지나간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날이 춥기 시작하니 더 이상 호박이 안 익을 거라서 작은 호박은 썰어 말리고 산양 준다고 호박을 따서 놓았습니다. 골짜기에 많이 피어있는 산국을 잘라왔습니다. 분홍바늘꽃 한 포기를 얻어서 심었는데 꽃이 어찌나 잘 피던지요^^ 동네 화단에 심어 놓은 칸나 몸이 무거운 사마귀가 수돗가에 돌아다니고~ 비슷하게 생긴 호박 두 개 찾아와서 지인이 주신 왕 오이와 같이 칸나잎, 들국화, 백일홍, 바늘꽃, 자리공 칸나잎, 들국화, 바늘꽃, 맨드라미 누런 호박으로는 많이 해 봤는데 덜 익는 파란 호박으로는 처음 해 봤습니다. 호박이 덜 익어 속 파내기가 쉬웠습니다. 2023. 3. 3.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10월 2일~지나간 산골 교회 꽃꽂이 풍선덩굴이 무성하게 자라 방울방울 예쁘게 달렸습니다. 큰 미역취도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요^^ 아스파라거스가 아침 이슬에 힘겨워합니다. 산미나리 꽃이 피고 금관화 꽃이 화려하게 피고 있습니다. 호랑나비 애벌레가 예쁩니다. 미역취 꽃, 금관화, 섬엉겅퀴, 구절초, 멜람 포디움, 맨드라미, 맥문동 아스파라거스, 미역취, 산미나리, 칸나꽃 멜란 포디움, 금관화, 미역취 맨드라미, 풍선덩굴, 맥문동, 멜란 포디움 천인국, 미역취, 금관화, 구절초 구절초가 피기 시작하고 마당에 잔디가 색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피어나는 꽃들을 모아서 꼽아보니 행복합니다. 2023. 3. 2.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9월 18일 지나간 산골 교회 꽃꽂이 큰 꽃삽주를 텃밭에 심었더니 두더지 때문에 죽고 몇 뿌리 남은 것을 앞마당에 옮겨 심었더니 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안 피었을 때도 예쁜데 피고 나니 참 화려합니다. 바로 그 옆에 몇 년 전에 산에서 삽주를 캐다가 묻어두곤 깜빡하고 풀을 뽑아 위에 올려 쌓아 놓았더니 몇 뿌리가 살아서 비집고 싹이나 하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가을이 되니까 박이 엄청 많이 달립니다. 그사이 홑 꽃 삼잎국화꽃이 지려고 하고 버베나 꽃을 그늘에 심었더니 키가 웃자라서 쓰러졌습니다. 여기저기에 올라온 개똥쑥 한 포기만 남겨 두었더니 노랗게 꽃을 피우고 토종 박하도 꽃을 피우고 길 옆 잔디밭에 천일홍 씨앗이 떨어져 예쁘게 꽃을 피우고 상상화 종류이지만 가을에 피는 석산.. 2023.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