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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여름 밥상215

뿔소라와 송어구이^^ 언니네 막내 사돈께서 제주도에서 뿔소라을 많이 보내 주셨어요. 초장에 찍어먹었어요. 어찌나 바다 냄새가 진하던지^^ 남은것을 다음날 죽을 끓여 먹기위해 들기름을 넣고 볶는중 입니다. 냉장고에 있는 야채와 함께~ 생들깨을 믹스에 갈아 채에 걸려서 웃물만 넣고~ 마지막에 상추를 넣었어요^^ 구수.. 2011. 6. 15.
죽순요리~ 손자녀석이 김밥을 만들어 달래서 죽순을넣고 김밥을 만들었다. 고기을 싫어하기 때문에 다진서 볶은 고기을 밥에 비벼넣고 나중에 먹을려고 한끼식 먹을만큼 지프백에 넣고 냉동 시켰습니다. 천궁 일당귀 깻잎 차조기 곰취 양상추 유채꽃~ 야채는 채을 썰어 넣어면 먹기 싫어 하는 애들도 먹게 된다... 2011. 6. 9.
여러가지 장아찌 담기^^ 개똥쑥: 간장으로 담금함 삼나물:간장 방풍:간장과 고추장 머위:간장 다래순:간장을 끓여서 담금하여 세번 끓여부어 통으로 옮긴상태 풋마늘:고추장 질경이:고추장 엄나무순:간장 오가피순:간장 두릅:데처서 고추장 취나물:간장 홑잎:소금물에 절구어 고추장 민들래:소금물에 절구어 고추장 곤달비:.. 2011. 6. 1.
제피와 산초 장아찌 담기^^ 제피(초피)나무잎이 연할때 고추장에 장아찌를 만들어 놓으면 울 서방님이 좋아한다. 5월10일날 산에서 따온 연한 초피나무 잎이다. 고추장에 매실액과 섞어서 소금물에 절구어 꼭 짜서 대충 위에 양념에 버물려서 놓고 완전이 섞이면 고추가루로 마무리하고 통에 꼭 눌려서 담아둔다. 우리 식구들은 .. 2011. 5. 28.
대구조림~ 포항에 물회 먹으로 갔다가 생물 대구(파시는분이 말씀)라고 하길래 작지만 가격이 착하고 찜으로 해 먹을려고 20마리 사왔다. 아가미로 내장을 빼고 때맞침 손님이 오셔서 두 냄비에 한쪽은 매웁게하고 다른 냄비에는 덜 맵게 했다. 메운곳에는 꽈리 고추를 아래위에 놓고 청양초로 양념을 했다 뽀얀 .. 2010. 8. 13.
쪽 갈비~ 더운 여름에는 가끔 시중에서 조리된걸 사와서 조금만 다시 만들어 상에 올리면 기분도 좋아진다. 포도씨 기름에 마늘만 넣고 메운걸 못먹는 손자들 용으로~ 접 붙인 꽈리고추를 한판 심었다. 맵지 않은 꽈리 고추를 들기름에 소금만 넣고서 파랗게 살짝 익혀 내어 접시에 깔면 색도 예쁘고 같이 먹으.. 2010.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