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 먹기가 쉽지가 않아서
감자 전분을 만들어서 만든
감자송편을 올려 봅니다.
깨끗하게 씻은 작은 감자을 고무통에 넣고
뜨지않게 돌로 눌려 줌니다.
냄새가 많이나서
외딴집 외에는 만들수가 없어요.
알맹이가 완전 썩으면 소쿠리에 놓고 거른다.
고무장갑을 끼고 주물러 터트리면
하얀 전분이 나옴니다.
건데기는 버리고
가라않은 전분만 고운채에 내리고
냄새가 나지 않을때 까지.깨끗한 물로 갈아준다.
햇빛 좋은날 가라않은 전분을
말려서 보관해 두고
필요한 만큼 꺼내어 쓴다.
마른 전분을 반죽해서
팥은 삶고
손자욱이 나도록 꼭꼭 눌려 송편을 만들고
찜기에 져서
기름 소금으로 무쳐 낸다.
쫀득한게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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