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계절 밥상/여름 밥상215

새뱅이(민물새우) 찌개~ 애들이 휴가을 와서 저수지로 새우 잡이를 갔다. 날이 더워서 낙시꾼들이 없어서 마음 놓고 잡았다. 사실 이 새우보다 까맣고 작은 새우가 더 맛이 있는데 몇 군데를 가도 이쪽은 이 새우 밖에없다. 여름 무우는 맛이 없지만 그래도 ~ 먼저 고추장을 넣고 볶아준다. 양념은 농사 지은것 즉석으로 만들고.. 2010. 8. 11.
닭발~ 가끔 닭발을 시장에서 사와서 해 먹었지만 마트 에서도 이렇게 봉지에 담아서 팔기에 사왔다. 뼈을 발라서 나온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걱정이 된다. 된장을 넣고 찬물에 시작해서 한번 끓여서 버린다. 너무 딱딱하면 먹기가 불편해서 압력 밥솥에서 물을 자작하게 넣고서 익힌다. 완전이 익히면 모양도.. 2010. 8. 5.
내장 전~ 삶는 과정은 생략 했다. 거부감에 싫어 하는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데크 만드느랴 눈이 토끼눈이 되어버린서방님을 위해 간과 허파로 요리를 하기로 맘 먹고서 그냥 삶아 주어도 싫어하고 전을 해서 주어도 퍽퍽 해서 싫다고 합니다. 일단 된장과 마늘 파 생강을 넣어 삶고 썰어서 마른 밀가루를 살짝.. 2010. 8. 5.
장뇌쌈과 수육~ 삼겹살과 사태를 수육해 달라며 동생이 사왔다. 약초를 넣고 삶을려다 된장만 넣고 단백하게 삶고~ 조선부추랑 양파를 깔고(남은기름이 빠지라고) 장뇌삼의 딸은 따서 다시 심고 잎을 보쌈과 먹기 위해 조금 가져 왔다. 쌉살한 약효가 입안에서 퍼져 나가는걸 느낌니다. 2010. 7. 25.
낫또을 모닝빵에~ 전에는 아침을 해 먹다가 집을 지으면서 새참을 먹기 시작 하고부터 아침은 빵으로 대신 한다. 계란과 감자 마요네즈 피클을 넣고 ~ 밭에서 따온 야채를 설어서 낫또랑 먹는다. 아래 동네에 낫또 공장이 폐교에 생겨서 가끔 사서 먹는다.(변비에는 짱 입니다.) 낫또 쏘스는 고추장으로 비벼도 좋고 겨자.. 2010. 7. 24.
야채 부케~ 너무 더워서 지친 식구들께 오늘은 도덕마을 밭에서 나는 야채로 부케를 만들고~ 내용물:박하 ,애플민트,방아,곰취.미역취,흰민들래.독활,삼백초, 깻잎,무주상추,당귀,개똥쑥,고추,도라지꽃,딸기,방울 토마도, 오가피,구지뽕,참나물,야생 참나물,씀바귀,곤드레,섬초롱 등등 오리를 볶을려고 쏘스를 준.. 2010.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