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휴가을 와서
저수지로 새우 잡이를 갔다.
날이 더워서 낙시꾼들이 없어서
마음 놓고 잡았다.
사실 이 새우보다
까맣고 작은 새우가 더 맛이 있는데
몇 군데를 가도 이쪽은 이 새우 밖에없다.
여름 무우는 맛이 없지만
그래도 ~
먼저 고추장을 넣고
볶아준다.
양념은 농사 지은것
즉석으로 만들고~
우리딸이 밀가루로
수제비를 손으로 넣고 있다.
맛나게 끓고 있는 새뱅이 찌개~
청양 고추를 넣었더니
얼큰한게 맛이 있더군요.
가을이 제철 이지만
휴가때
추억을 만들어 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