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에는 가끔 시중에서 조리된걸 사와서
조금만 다시 만들어 상에 올리면
기분도 좋아진다.
포도씨 기름에 마늘만 넣고
메운걸 못먹는 손자들 용으로~
접 붙인 꽈리고추를 한판 심었다.
맵지 않은 꽈리 고추를
들기름에 소금만 넣고서
파랗게 살짝 익혀 내어
접시에 깔면 색도 예쁘고
같이 먹으면 좋다.
메운 쏘쓰를 만들고~
솔부추를 깔아서
같이 먹으면 맛도 좋다.
물론 우리집에서 기르는 조선 정구지.
파채 대신에 잘 애용 하고 있다.
매운것과 안메운것을 같이 한접시에 담으니
손자 녀석도 좋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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