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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신나는 버섯 이야기39

굽더덕이(흰굴뚝버섯) 굽더덕이 버섯이 먹는 것인줄 알고 채취 한지는 몇년 되었습니다. 처음 굽더덕이 버섯을 채취할때는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굽더덕이 버섯이 슬슬 보이기 시작하면 송이가 끝물입니다. 굽더덕이 버섯은 쓴맛이 강하게 나지만 송이처럼 채취하는 방법이 아주 비슷합니다. 버섯중.. 2013. 12. 29.
자연산 버섯 육계장^^ 가을 산에는 버섯이 있어서 행복 합니다^^ 귀농 하면서 가을이 기다려 지는건 산에서 나오는 버섯 때문 이기도 합니다. 자연산 버섯이 좋아 여러 종류의 버섯을 채취도 해오고 채취못한 버섯은 구입도 하면서 간간이 먹기도 합니다. (야생버섯 육계장 끓이기) 노루궁뎅이 버섯 입니다. 강.. 2013. 12. 29.
개능이 무침^^ 능이는 몇십년 전부터 알고 있었고 그 향이나 맛에 반해서 해마다 제철 음식중에 꼭 먹고 지나갑니다. 개능이를 안지는 몇년 되지 않았습니다. 능이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쓴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쓴것을 싫어 하는 사람들은 즐겨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물을 갈아주며 우려서 양념에 무.. 2013. 12. 11.
오이꽃 버섯요리^^ 귀농하기 전에도 가끔 버섯 채취하러 다녔습니다. 마음 편한 사람끼리 세 부부가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오이꽃 버섯은 특별나게 맛이 있지는 않지만 식감이나 노란 색이 너무 예쁘고 성격좋은 사람처럼 아무 식재료에 넣어도 잘 어울립니다. 일찍 올라오는 오이꽃 버섯은 .. 2013. 11. 27.
송이라면 ^^ 귀하디 귀한 송이를 많이는 아니지만 송이를 직접 채취할수 있다는 것만 해도 너무 행복 합니다. 올해는 쌍둥이 할머니 노릇 하느랴 자주 못가고 언니랑 형부,서방님은 하루에 한두번씩 산에 다니고 있습니다. "송이다" 땅속에서 쑤욱~올라온 송이를 만나면 저절로 웃음이 납니다. 소풍가.. 2013. 10. 13.
자연산 송이밥~ 올해는 송이가 참 귀하네요^^ 송이산이 있어서 해마다 송이를 채취 합니다. 올 추석에는 귀한 송이로 송이국이랑 송이밥을 해먹었습니다. 우리집 식구들이 직접 채취한 송이입니다. 송이 작목반에서 우리집 손자손녀들이 자연산 송이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소고기를 넣고 끓인 송이국~ .. 2013.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