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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국53

산골 밥상 도덕마을입니다. 무더위 속에 아로니아 작업은 잘 끝냈습니다. 도시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분들 저녁 대접을 해드렸습니다. 모든 나물은 전날 삶아서 불려두었다가 날씨가 무더워 변질될까 봐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손님 오시기 전에 나물 그릇에 소금과 집간장 마늘 육수 조금씩 넣.. 2019. 8. 17.
달콤하고 바삭바삭 목련 꽃의 변신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마당에 수도가 얼었고 피우던 꽃들이 동해를 입었을 것 같습니다. 어제는 봄꽃들을 도덕마을 밥상에 초대를 했습니다. 이웃에 있는 목련 꽃이 피려다가 추위에 잠시 움츠리고 있어 다행히 떨어지기 전에 사다리를 놓고 따서 우리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목련 사탕.. 2019. 4. 1.
꽃샘추위에 맷돌 호박으로 호박죽 끓였습니다. 도덕마을입니다. 어느 때부터 단호박으로 죽을 끓여 먹고부터 입맛이 바뀌었는지 맷돌호박으로 죽을 끓였더니 호박 특유의 맛이 느껴져 설탕 대신에 차수국과 꿀을 넣었더니 맛이 좋아지네요^^ 작년 가을에 수확한 호박입니다. 애호박을 계속 따서 건조하고 먹었더니 가을에는 늙은 호.. 2019. 3. 14.
냉이 털털이(냉이버무리)만드는 방법 도덕마을입니다. 봄을 맞이하는 것이 나이가 먹을수록 더 귀하게 다가옵니다. 겨울을 이기고 살아난 냉이를 보면서 먹는 방법도 생각을 해봅니다. 봄의 전령사 냉이 냉이는 향기도 좋고 맛도 좋지요. 옛날부터 봄나물은 보약이라고 했지요. 들보다도 산이 많아 냉이를 만나기도 쉽지 않.. 2019. 3. 7.
도라지 코디얼과 젤리 장식하기 도덕마을입니다. 도덕마을 꽃(백일홍, 천일홍, 아마란스, 아피오스, 차수국)을 구입 하시어 만들어 맛보라시며 보내주신 도라지 코디얼과 젤리를 장식을 했습니다. 먼저 도라지 코디얼입니다. 만들어서 올려진 사진은 봤지만 처음으로 먹어 봅니다. 얼음팩에 싸여 잘 도착한 코디얼이 습.. 2018.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