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계절 밥상/여름 밥상

차수국으로 만든 오이지 냉국

by 도덕마을(김금순) 2021. 7. 14.

 

날씨가 어찌나 무더운지

그래도 산이 많아

해가 떨어지면

시원합니다.

 

요즘 도덕마을에는 차수국 차 만들기 하고 있습니다.

많이 만들어 요리에도 사용하고

무더운 날씨에 차수국 차 진하게 끓여

생수와 섞어 냉장고에 넣어 놓고

물 대신에 먹기도 하고

 

미숫가루에도 설탕 없이

차수국으로 타 먹고

 

냉국에도 넣어 먹습니다.

 

 

 

아침에 찍은 사진입니다.

 

 

 

 

잎마다 이슬이 맺혀 있어서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사진은 지난 것이지만

이 사진처럼 수국차가 창 너머 널려 있습니다.

 

 

 

진하게 끓여서

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고

생수와 희석해서 먹습니다.

 

 

(차수국 미숫가루)

 

 

조금 탈 때는 컵에서 바로 타는데

많이 먹을 때는 분쇄기에

시원한 차수국 차를 넣고

 

 

 

미숫가루를 넣고 잠시 가동하고

얼음 넣고 돌리면 시원하게

금방 먹을 수 있습니다.

 

 

 

일하는 레드향 하우스에

시원하게 설탕 대신에

깔끔한 단맛이 나는 차수국으로 탄 미숫가루입니다.

 

설탕을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것 같습니다.

 

 

(눈으로 먹는 오이지 냉국)

 

 

 

리따님께서

오이지를 보내 주셨습니다.

 

잘 익은 오이지 4개 꺼내어

밭에서 막 따온 고추

송송 썰고

 

 

 

빨간색 블루베리 두 나무가 있는데

이제 익기 시작합니다.

 

저도 나눔 받았는데

참 예쁩니다.

맛도 좋습니다.

 

새들이 먹기 전에 오늘은 익은 것을

따오고

 

 

 

 

이른 블루베리 몇 그루는 다 따서 먹고

늦게 달린 블루베리 몇 알을 따와서

 

 

세척을 하고

 

 

 

양파와 청 홍 고추도 다지고

 

차수국 국물에 마늘 풀고

 

 

식초와 집간장으로 심심하게 간을 하고

 

 

썰어 놓은 재료에 넣고

얼음 띄우고

 

국자 올려서 각각 떠서 먹게 놓았습니다.

 

 

 

실물은 너무 예쁜데

사진이 덜 예쁩니다.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두 그릇씩 먹었습니다.

 

 

~~~~~~~~~~

도덕마을에서는

깨끗한 환경에서 정성껏 키우는 고단백 굼벵이

꽃 뱅이(흰점박이 꽃무지 환 판매, 흰점박이 꽃무지 분말 판매)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전화 주세요.

010-3400-2051

 

굼벵이 판매 하는 곳 (농장 직영 ) (daum.net)

 

'사계절 밥상 > 여름 밥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계 백숙  (0) 2021.08.09
오리 요리 24종류  (0) 2021.07.30
밤호박 부꾸미와 밤호박 범벅  (0) 2021.07.11
감자 옹심이와 치즈 감자 그라탕  (0) 2021.07.02
무설탕 블루베리와 앵두 쨈 만들기  (0)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