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순383 차조기(자소엽) 효능 튀각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자소엽차조기와는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8번 만에 과학의 힘을 빌려 손자들을 낳았는데 아기 갖기 위해 너무 많은 약을 먹고 주사를 맞아 임신 초에 부작용으로 몸이 가려워 약도 못 먹고 얼음 팩을 달고 사느라 잠도 못 자고 무척 고생을 하고 차즈기 잎으로 즙을 내어 바르면 가려운 것이 진정된다고 한다는 소릴 듣고 우리 집에 조금 심어둔 늦가을이라 차즈기가 잎이 말라 씨앗과 줄기라도 즙을 내어 발랐더니 신기하게 잠시라도 진정이 되었습니다. 무농약으로 농사짓는 집을 수소문해서 잎은 없어도 말라비틀어진 줄기에 붙어 있는 씨와 줄기를 가지고 와서 즙을 만들어 작은 병에 담아 냉동시켜 두고 계속 발라 가러 운 것을 이겨 낸 고마운 차즈기 신기한 자소엽 효능을 체험했습니다. 차즈기 튀각 차즈.. 2020. 3. 24. 씨앗 넣는 방법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씨앗을 넣기 시작했습니다. 봄이면 하우스에서 조금씩 씨앗도 넣고 삽목을 한지 벌써 오래되었습니다. 산채 종류는 싹이 올라오면 대충 알겠는데 꽃씨는 시작 한지 얼마 되지 안 해서 헷갈릴까 봐 이름표를 써서 넣습니다. 유성 매직으로 써서 붙여도 가씀은 이름이 지워지기 때문에 테이프로 다시 한번 더 붙여줍니다. 저는 씨앗을 넣을 때 씨앗을 넉넉하게 넣고 올라오면 시원 찬은 것은 뽑아내든지 잘라 냅니다. 보통 2개씩 남겨서 상추도 2개를 같이 심어 살아 붙으면 하나를 잘라내는 방법으로 하고 꽃 종루는 2개씩 붙어 있는 것은 그냥 한 포기로 생각하고 보냅니다. 바쁠 때는 사각 트레이에 씨앗이 큰 것은 뿌리고 위에 상토를 덮고 작은 씨앗은 상토를 섞어서 살살 위에 뿌려줍니.. 2020. 3. 22. 층층둥굴레, 갈고리 층층둥굴레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우리 집 층층둥굴레, 갈고리 층층둥굴레 사진 올립니다. 키가 큽니다. 보기도 좋고 잎으로 차를 만들면 맛있답니다. 판매할 견본입니다. 굵은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습니다. 섞어 20촉=25000원(택배비 포함) 섞어 50촉=55000원(택배비 포함) 약 500촉 예상합니다. 두둑 만들어 눈이 위로 오게 눕혀서 심으면 됩니다. (판매종료합니다.) 도덕마을~건강에 도움이 되는 고단백 꽃뱅이,굼뱅이 ((흰점박이 꽃무지 환, 분말)판매 ↓↓↓↓↓↓↓ http://blog.daum.net/dodukmaul/1950 2020. 3. 15. 토란 탕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둥이님께서 남편이 좋아하는 토란을 보내 주시어 토란으로 탕을 끓였습니다. 토란 탕 토란을 껍질을 벗겨 쌀뜨물에 삶아서 바로 끓여 먹도록 보내주셨어요. 들깨도 같이 보내 주시고요^^ 들깨는 바가지로 돌을 일구고 국 끓여 먹으려고 사다 놓은 고기가 있어서 .. 2020. 3. 13. 산수국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오늘은 차 수국과 비슷한 산수국 사진을 올립니다. 처음 산에서 산수국을 만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여기에도 수국이 있네 하면서 반가웠습니다. 집에 차 전용 차수국이 있기 때문에 보기만 하고 그냥 왔습니다. 작년 여름이 6월 말쯤 사람이 서 있기도 어려운 가파른 언덕에 산수국 꽃이 피어있어서 산수국 꽃을 소개하려고 꽃만 잘라 왔습니다. 내려오다 보니 핑크색 산수국도 보이고요^^ 산수국은 집에서 키우고 있는 차수국과 분간을 못하게 꽃도 잎도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산골짜기나 습기가 많은 곳 반그늘에 주로 있습니다. 수국은 토양의 성질에 따라서 꽃색이 달라진다고 하네요^^ 산수국 꽃만 한 아름 가지고 왔습니다. 우리 집에 있는 차수국과 섞일까 봐 뿌리는 캐오지 않습니다. ~~~~~~~~~~.. 2020. 3. 10. 밀가루의 변신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봄이 오면서 하우스에 할 일이 많이 생깁니다. 남편이 반죽을 만들어 냉장고에 숙성을 시켜 놓았더군요. 반죽도 혼자 해 놓고 국수 기계에 내려 끓여도 먹는데 반죽이 찰지게 잘 되어 있길래 모처럼 홍두깨로 밀어 칼국수도 끓이고 두 가지 더 만들었습니다.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칼국수입니다. 힘들어할 때나 좋은 일이 있을 때 홍두깨로 밀어서 칼국수 끓여 주면 제일 좋아합니다. 육수 국물에 칼국수 넣어 끓이다가 김장김치 넣고 파와 홍고추 넣고 끓여서 형부와 둘이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반죽이 한 덩이로 두 가지를 더 만들었습니다. 1) 카나페 만들기 저는 국수는 안 먹어도 국수 꼬랑지 구워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밀대로 밀은 1판 남겨서 국수 꼬랑이 구워 먹듯이 구려고 했다가 장작 보일.. 2020. 3. 9. 이전 1 ··· 59 60 61 62 63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