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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순372

설 세배와 특식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도덕마을 명절 보내기^^ 시댁 조카 집에서 설을 보내고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언니와 같이 살면서 두 집이 딸만 다섯인데 사돈 분들이 먹을 것 잔뜩 싸주시어 명절에는 친정인 도덕마을 우리 집으로 바로 보내 주십니다. 두 집이 한 지붕에 살면서 모두 모이면 27.. 2020. 1. 28.
수제 약식과 인절미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연말에 교회에서 윷놀이 하면서 개인상 1등으로 받은 쌀을 가래떡이라도 빼서 가지고 가려다가 시내까지 갔다 주고 찾아오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 약식과 인절미를 집에서 만들어 가지고 갔습니다. 약식과 인절미 밑에는 그릇에 키운 보리 순을 놓고 위에는 모둠 .. 2020. 1. 23.
옻 닭과 쌍화탕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가끔 우리 집은 옻 닭을 끓여 먹습니다. 저는 옻을 심하게 타기 때문에 옻을 타지 않는 옻 발효진액을 구입해서 먹습니다. 신기한 것은 우리 집에 장을 담을 때 통 옻나무를 그대로 넣고 담그는데 장을 담아 숙성이 되어 먹으면 옻이 오르지 않습니다. 남편을 옻을.. 2020. 1. 18.
"영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2019년 11월 20일 "영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 활동이 있었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추운 영하의 날씨였지만 바람이 잠잠한 일기여서 감사한 일정이었습니다. 남편은 탁자를 나르고~^^ 집에서 7시 40분에 출발하여 청소년 수련관에 도착하니 선두 그룹이 되었습니다. 우리 목사님은 비닐을 덮어 씌우고 형부는 간간히 사진 찍으시고 여기부터는 사진을 형부가 찍었습니다. ↓ 언제 저의 사진도 찍으셨네요. 초록색 모자가 저입니다. 감기 때문에 며칠간 누워 있기도 했지만 탁자가 키에 맞지 않아 허리가 많이 아팠어요. 한눈 파는 분이 없이 정말 열심히 하십니다. 절임배추와 양념이 같이 와서 버무리기만 했습니다. 간식으로 배추전을 주었는데 마스크 때문에 못 먹었습니다 ^^ 마무리 작업 중 .. 2019. 11. 20.
율란 만들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도덕마을은 산이 있어 행복한 여인입니다. 가을이면 버섯이 있어 행복하고 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산행하면서 먹기도 하려고 햇밤으로 율란을 만들었습니다. 율란 보기 좋게 한련화 꽃 잎으로 함께 꾸며 보았습니다. 우리 집 식구들은 밤을 무척 좋아합니다. 산밤을 줍기 위해 산에 가기도 합니다. 벌레 안 먹은 것은 끓는 물에 슬쩍 데쳐 식혀서 냉장 보관을 해두고 삶아 먹습니다. 냄비에 밤이 잠기도록 물을 붓고 밤이 익으면 바로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빼줍니다. 삶은 밤을 반으로 잘라 속을 발라 냅니다. 산에 다녀왔더니 속을 파낸 밤을 언니가 식탁 위에 두었습니다. 뜨거울 때 채에 내라면 쉽게 할 수 있는데 일단은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급한 볼일 끝내고 냉장고에 있던 밤을 꺼내어 믹스기에 흔.. 2019. 9. 25.
송이버섯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2019년도 도덕마을이 직접 채취한 자연산 송이 구경하세요^^ 1kg 1kg 1k 자연산 송이입니다. ~~~~~~~~~~ 도덕마을에서는 깨끗한 환경에서 정성껏 키우는 고단백 굼벵이 꽃뱅이(흰점박이 꽃무지 환 판매, 흰점박이 꽃무지 분말 판매)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전화 주세요. 010-3400-2051 ~~~~~~~~~~ 2019.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