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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8

고추 다짐장 보관법 해마다 가을이면 고추 다짐장을 많이 만들어 굼벵이 구입하시는 분들 드리기도 했습니다. 작년 가을에도 된서리가 오기 전 일기예보를 보고 고추 잎과 고추를 같이 따다가 잎을 삶아서 나물로 하려다가 단지에 삭혀놓고 고추를 다지기로 다져서 올리브유와 들기름을 넣고 다진 고추를 볶다가 표고버섯 가루를 넣고 어간장을 조미료 대신에 조금 넣고 볶은 소금으로 간을 하고 바로 먹을 것은 식혀서 통에 담아놓고 나중에 먹을 고추 다짐은 집에서 먹었던 소스 병을 소독을 하고 뜨거운 고추 다짐을 바로 넣어 진공을 했습니다. 고추 다짐장을 무척 좋아하는데 냉장고에 보관을 해 놓아도 먹다 보면 변해서 작년에는 이렇게 해놓고 한 병씩 꺼내어 먹으니 알뜰하게 잘 먹고 있습니다. 무밥은 가끔 만들어 비벼 먹고 고추 다짐을 넉넉하게 넣고.. 2022. 1. 17.
가을 갈무리~ 밥도둑 만들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고추는 바로 옆 텃밭에 일반고추, 청양고추, 아삭이 고추를 같이 한 골 심어서 풋고추 열심히 따먹고 붉은 고추가 달리면 겨울에 먹을 고추를 얼려 놓습니다. 많이 생기면 고추 효소도 담는데 작년에 많이 담아 놓아서 아예 고추는 조금 심어 올해는 양념용으로 만 만들었습니다. 남편이 다지기를 구입 하자고 하길래 얼마나 쓰겠다며 반대를 했었는데 고추 다지기에는 최고 같아요^^ 이렇게 봉지에 얼려서 지프 백에 담아 냉동시키고 어섯 썰어서도 얼려 놓고 먹습니다. 도덕마을은 멸치를 많이 먹습니다. 멸치는 똥과 뼈, 머리를 분리해서 바싹 말려 놓고 먹기도 하고 통으로 그냥 말려도 놓고 사용합니다. 내장 빼고 건조해둔 멸치를 팬이나 랜지에 살짝 돌려 비린 냄새를 제거하고 다지고~ 풋고추도 다지고~.. 2020. 10. 26.
밥도둑 고추장물 만들기 도덕마을입니다. 갑자기 비가 오면서 추워졌습니다. 앞산 뒷산에 울긋불긋 단풍도 빗님 때문에 많이 떨어지고 추위가 온다고 해서 서둘려 한 골 심은 고추를 땄습니다. 올해는 늦게까지 고추가 달려있습니다. 병든 것도 가끔 있지만 상태가 좋은 고추가 더 많이 있네요. 애기 고추만 따로.. 2018. 11. 1.
고추로 차려진 밥상 도덕마을입니다. 어제 점심에 무얼 먹을까? 하고 있는데 소식도 없이 금바다님께서 택배를 보내 주셨어요. 뜯어 보니 미니 파프리카와 꽈리고추, 현미 떡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래 오늘은 고추로 점심을 차려 먹어 보자고 재미난 발상이 ~^^ 1) 꽈리고추 볶음 꽈리고추가 큰것이라 세척을 .. 2017. 4. 4.
오늘은 냉국이 있는 밥상^^ 도덕마을입니다. 오늘은 냉국이 있는 밥상입니다. 날씨가 은근히 찌네요. 이런 날씨에는 시원한 냉국이 최고지요. 얼음을 동동 띄웠으면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국물이 있는 종류는 각각 떠서 먹으면 부담없이 먹을 수가 있어요^^ 텃밭을 한바퀴 돌아오니 소쿠리에 먹을 것이 한가득입.. 2016. 6. 28.
밥도둑 고추 양념 볶음 도덕마을입니다. 올해는 고추 4종류를 심었습니다. 곧 서리가 내리면 고추도 고추잎도 먹을 수가 없기 때문에 서둘러 뽑았습니다. 무말랭이랑 김치도 담그고 나물로 먹을려고 고추잎은 삶아 널고 갈무리를 했습니다. 작은 고추는 볶아서 반찬으로 먹을 것으로 큰 것은 반으로 갈라 식초.. 2015.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