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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리204

도덕마을 영동 레드향 소식 안녕하세요^^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 레드향을 충북 영동에서 최초로 2018년도에 하우스 3동에 심었습니다. ​ 올해부터는 수확이 많이 되기 때문에 영동 군청에서 보내신 영동 과일나라 홍보팀이 나오셨습니다. ​ 귀하신 분들이 레드향 하우스를 돌아보고 계십니다. ​ 2월 초에 전지를 끝내고 바닥에 전지했던 레드향 줄기를 작두로 잘라 깔아 놓았습니다. ​ 1월 말에는 기술센터 담당자님들께서 방문을 하셨습니다. ​ 영동에서 최초로 재배했기 때문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 순수하게 도덕마을 자비로 레드향을 심었고 하우스에 단열을 위해 뽁뽁이 쒸우기를 40% 지원받았습니다. ​ 도덕마을이 농사짓는 영동 레드향 파이팅! ~~~~~~~~~~ 도덕마을에서는 깨끗한 환경에서 정성껏 키우는 고단백 굼벵이 꽃 뱅이(흰점박.. 2021. 2. 27.
남천 씨앗 발아 하는 방법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며칠 전에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워 아직도 산길은 녹지 않은 눈들이 많이 미끄럽습니다. 요즘은 할 일이 적어 점심 먹고 운동 겸 동네 한 바뀌 돌고 옵니다. 오늘은 남천 이야기를 올리겠습니다. 우리 집 화단에 심어 놓은 남천 남천 꽃입니다. 꽃이 지면 여름에는 푸른색 열매가 달리고 가을에는 붉은 열매가 많이 달렸습니다. 요즘은 새들이 와서 따 먹기도 합니다. 눈을 맞아도 잎도 열매도 그대로 있어서 겨울에 꽃꽂이나 요리에 장식으로 사용하기도 좋아 언젠가부터 늘려 보려고 생각은 했었는데 작년에 발아를 시켰더니 성공을 했습니다. 가끔 이렇게 교회에 장식도 하고 남천 열매와 잎을 요리가 돋보이게도 합니다. 남천 씨앗 발아 하는 방법 남천은 빨간 열매를 누려보면 씨앗이 1~2쪽 들어 있.. 2021. 1. 1.
과일무와 적무 올해는 무를 4종류 심어서 1차로 단무지 수확을 해서 판매를 하고 일반 무는 딸내미 주고 저장과 김치에 넣기 위해 남겨두고 적무와 과일 무를 더 춥기 전에 어제 뽑았습니다. 적무입니다. 날씨가 얼음이 얼어 밤에는 비닐을 덮어주었습니다. 과일 무 과일 무는 충격을 받으면 갈라집니다. 적무를 뽑아서 겉잎을 떼어내고 다듬어 놓았습니다. 과일 무를 뽑아서 겉잎을 떼어내고 다듬어 놓았습니다. 적무와 과일 무를 잘라보았습니다. 덜 자란 것은 흰색이 많이 있습니다. 아래쪽은 적무 위 쪽은 과일 무를 무청 달린 채 . 크고 작은 무 혼합입니다. 어제 뽑아서 적무 작은 것과 일반 무로 무청 달린 채 알타리처럼 담았습니다. 무청과 같이 동치미 담아도 좋습니다. 다양한 김치 만들어 보세요^^ 맛은 일반 무와 비슷하나 밥상이.. 2020. 11. 11.
단무지용 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오래전에 단무지용 무 심는 곳에서 수확하고 남겨진 작고 못생긴 단무지 무와 무청을 한 자루 가져와서 무 청도 같이 담근 동치미와 무 말랭이 담아 먹었던 생각이 나서 올해는 단무지 무를 넉넉하게 심었습니다. 무농약으로 농사를 지었더니 못생긴 것들이 많이 나와서 무 말랭이 하려고 저온 창고에 보관을 해놓고 오늘 뽑고 다듬어 박스에 담아 놓았습니다. 그중에 골라서 박스 밑에는 무 청 조금 넣고 2층으로 단무지용 무를 작은 것 큰 것 섞어서 담고 조선 파라고 작은 쪽파 씨를 심었는데 늦게 잘 자라서 맨 위에 무청 다듬어서 넣고 쪽파 500g을 같이 넣었습니다. 단무지용 무가 약간 맵습니다. 드시는 방법은 일반 무처럼 생채, 동치미, 무 말랭이, 단무지를 담가 먹을 수 있습니다. ~~~~~.. 2020. 11. 2.
배추 종이컵 농법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배추 심을 때면 언제나 배추벌레와 싸우느라 화가 나면 그냥 절임배추 구입하자고 남편과 다툼을 하기도 합니다. 며칠 전에 올린 종이컵 농법 보고합니다. 종이컵 씌우고 난 뒤에 소낙비가 여러 차례 왔습니다. 하루만 늦게 심었으면 힘들이지 않고 쉽게 배추 모종을 살렸을 것인데 배추 심는 시기가 늦어지면서 서둘러 일기 예보만 믿고 급한 마음에 심었다가 햇빛에 타들어 가는 배추가 안스러워 종이컵을 씌우는 바람에 배추는 살렸는데 처음이라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8월 27일 새벽에 심고 낮 2시 반쯤 종이컵 씌우고 3일째 29일 종이컵을 저녁에 벗기려고 하다가 비 온 뒤라 습이 많아 녹아내릴까 봐 습도 날리고 배추가 햇빛에 적응하라고 오전에 이렇게 살짝 열어 놓았다가 저녁에 다 벗겼습니다. .. 2020. 8. 30.
배추심고 시들 때 하는 방법 배추 심고 시들 때 하는 방법입니다^^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해마다 배추를 1000포기씩 씨앗을 포토에 넣어 배추 농사를 짓고 김장도 일 년 행사처럼 했었는데 언니가 아프고 부터 우리 집 식구들 먹을 것만 합니다. 올해도 텃밭에 굼벵이 똥 잔뜩 넣고 복합 비료 조금 섞어서 김장 심을 준비를 했습니다. 배추 심기에는 날씨가 너무 덥고 태풍이 지나가면 배추를 심으려고 배추 모종을 미리 사다가 햇빛에 적응을 시키고 있다가 태풍 소식에 배추 심을 곳에 물 들어가라고 멀칭 한 곳에 구멍을 뚫어 놓았더니 비가 흠뻑 들어가서 오늘 낮에 비 온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새벽에 배추를 심고 무도 모두 심고 도덕마을 레드향 하우스는 3중 뽁뽁이로 하고 모기망을 쳐 놓고 모든 시스템은 자동입니다. 일정 온도 이상 올라가면 우리.. 2020.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