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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리/수확의 기쁨

단무지용 무

by 도덕마을(김금순) 2020. 11. 2.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오래전에 단무지용 무 심는 곳에서

수확하고 남겨진 작고 못생긴 단무지 무와 무청을

한 자루 가져와서 무 청도 같이 담근 동치미와

무 말랭이 담아 먹었던 생각이 나서

올해는 단무지 무를 넉넉하게 심었습니다.

 

 

 

무농약으로 농사를 지었더니

못생긴 것들이 많이 나와서 무 말랭이 하려고

저온 창고에 보관을 해놓고

 

 

오늘 뽑고 다듬어 박스에 담아 놓았습니다.

 

 

 

그중에 골라서 

박스 밑에는 무 청 조금 넣고

 

2층으로 단무지용 무를 작은 것 큰 것 섞어서 담고

 

 

조선 파라고 작은 쪽파 씨를 심었는데

늦게 잘 자라서

 

 

맨 위에 무청 다듬어서 넣고 쪽파 500g을

같이 넣었습니다.

 

 

 

단무지용 무가 약간 맵습니다.

 

드시는 방법은 일반 무처럼

생채, 동치미, 무 말랭이, 단무지를 담가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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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만들어본 물김치입니다.

 

단무지 무와 적무를 잘라

꽃 물김치 담았습니다

도덕마을 표 꽃 물김치입니다.

 

 

 

다양하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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