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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리/수확의 기쁨

까치밥 홍시

by 도덕마을(김금순) 2016. 12. 4.


도덕마을입니다.


날씨가 제법 차갑습니다.



지난번에는 첫눈이 펑펑 내리더니

남겨 놓은 홍시가 뚝뚝 떨어졌습니다.


사위 중에 홍시를 제일 좋아하는 사위가 오면

따먹으라고 남겨 두었는데

그만 눈을 맞고 떨어졌습니다.








얼른 주어서 토끼와 닭을 주었습니다.









날이 또 흐리네요.





 남아 있던 홍시를 땄습니다.


새들이 입을 댄 홍시~


먹을 수는 없고

토끼나 닭을 주려고 했더니




혹시 조류독감 걸릴까 봐

식구들이 못 주게 하네요.






흠 없는 홍시만 골라서 먹으니 달달하니

맛있네요^^


시골살이 재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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