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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란 만들기와 예쁜 후식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추석이 가까우니 밤도 익어서 떨어집니다. 계절은 속일 수가 없네요^^ 율란 만들기와 예쁜 후식 봄에는 앞산에 있는 밤나무에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익어서 뚝~ 떨어진 밤송이 보물 찾듯이 풀 속에 숨어있습니다. 언니는 매일 운동을 열심히 합니다. 요즘은 가까운 산으로 가면서 밤을 주어 옵니다. 저는 밥 외에 간식을 잘 안 먹는데 삶아서 식탁 위에 두고 먹으라고 하는데 오늘은 새벽에 삶은 밤을 커피 수저로 밤 속을 파고 만들어 놓으면 상할까 봐 팬에서 볶아줍니다. 식으면 믹스기에 곱게 갈아 꿀과 요리 죽염 넣고 반죽을 했습니다. 밤을 줍다 보면 이렇게 생긴 밤이 많이 있습니다. 속에다 잣 넣고 밤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사진이 어둡게 나왔습니다. 계피, 도라지, 아마란스 .. 2020. 9. 17.
특별한 후식~영양식 밤 다식과 꽃으로 만든 꼬지 도덕마을입니다. 산속에 내방쳐 둔 밤을 주어 밤으로 다양하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손님 접대로 영양이 많은 후식으로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영양식 밤 다식과 꽃으로 만든 꼬지 늦가을 알밤을 삶아 속을 파서 냉동시켜 두었습니다. 냉동실에서 꺼내 믹스기에 곱게 갈아 팬에 습기를 날.. 2019. 11. 29.
이린이 영양 죽 도덕마을입니다. 쌍둥이 손자들이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유치원 입학하기 기다리며 할머니 집에 놀려왔습니다. 간식으로 밤과 단호박을 넣고 죽을 끓였습니다. 작년 가을에 송이 산행도 하며 틈틈이 밤도 주워 모았습니다. 솥에 푹 삶아서 바싹 건조를 해두고 시간이 나면 껍질을 벗겨 키.. 2017. 3. 3.
쉽게 밤으로 맛탕 만들기 밤 맛탕 입니다. 가을이 왔습니다. 밤이 익어서 벌써 알밤이 떨어지고 화단에 몇포기 있는 꽈리가 빨갛게 익었습니다. 부지런하신 언니와 형부가 밤을 주워 왔습니다. 벌레 먹은 것은 골라 내고 삶아서 먹었더니 이른 밤이라 맛이 별로 없습니다. 맛없다고 버릴 수는 없고 밤을 껍질을 벗.. 2015. 9. 12.
가을 밥상이 시작 되었습니다. 벌써 알밤이 떨어졌네요. 어제는 버섯 산행 갔다가 꽝 하고 알밤만 주워 왔습니다. 벌래 먹은 것은 골라내고 오늘 아침에 밥에 넣을려고 밤 껍질을 어제 밤에 벗겨 놓았습니다. 아직은 밤이 맛이 덜 들었습니다. 맛 없는 밤으로 아로니아 식초 랑 꿀을 넣고 약초 소금을 넣어 버무려 놓고 .. 2015. 9. 5.
가을 밥상(도토리 떡) 올 가을에는 과일들이 풍년 입니다. 밤도 도토리도 풍년입니다. 해마다 가을이 오면 어릴 때 먹었던 도토리 떡이 생각이납니다. 언제라도 꼭 만들어 보고 싶어 집에서 시루떡을 만들려고 산행을 하면서 도토리가 풍년일 때 마음먹고 준비를 했습니다. 가는 가을이 아쉬워 산행하면서 주.. 2014.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