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알밤이 떨어졌네요.
어제는 버섯 산행 갔다가 꽝 하고
알밤만 주워 왔습니다.
벌래 먹은 것은 골라내고
오늘 아침에 밥에 넣을려고 밤 껍질을 어제 밤에 벗겨 놓았습니다.
아직은 밤이 맛이 덜 들었습니다.
맛 없는 밤으로
아로니아 식초 랑 꿀을 넣고
약초 소금을 넣어 버무려 놓고
흑임자랑 맨드라미 송송 썰어서 고명으로 올렸습니다.
아삭아삭 새콤달콤 먹을만 합니다.
아침에 팥을 끓였습니다.
한번 끓여서 행군 팥이랑 생 밤 을 넣고
전기압력 밥솥에 잡곡 코스로
찰밥을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상추 겉저리,가지볶음,
벌써 가을이네요~^^
'사계절 밥상 > 가을 밥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각 만들기 (0) | 2015.09.26 |
---|---|
쉽게 밤으로 맛탕 만들기 (0) | 2015.09.12 |
가을을 먹다(단풍잎 튀김) (0) | 2014.11.19 |
달콤한 홍시넣고 만든 콜라비김치 (0) | 2014.11.13 |
산초 장아찌 볶음밥 (0) | 2014.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