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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봄 밥상217

옥수수죽~ 가끔 아침을 옥수수 죽으로 먹는다. 2010. 3. 24.
바다냄새 솔솔~백합죽 성게 미역국~ 포항에서 사온 성게 백합은 해감를 안해서 좋다. 찬물에서 부터 백합 넣고 끓이기~ 잎이 벌어지면 불을 끄고~ 물은 불리하고~ 알맹이는 고명으로~ 참기름으로~ 노릇 노릇 볶아서~ 완성^^* 바다 냄새가 죽에서 진동 한다. 쭈꾸미랑 피조개는 넘 맛이 있어서 사진을 미처 못 찍었다. 군산으로 .. 2010. 3. 21.
해초랑 두부랑~ 여행다녀 오면서 사온 말린 해초~ 물에 담구었다가 살짝 데치고~ 집에서 만든 두부를 꼭 짜고~ 냉이랑 달래는 밭에서 캐고~ 버무려서 먹으면 별미다. 2010. 3. 10.
닭발~ 된장을 넣고 한번 삶아내고 찬물에 행구어 준다. 압력 밥솥에 물은 조금만 넣고 푹 삶으면 작은 뼈 까지도 먹을수 있다. 효소랑,마늘 ,후추,고추가루,고추장등 양념을 바글바글 끓여서 삶은 닭발을 한번더 쫄여 준다. 2010. 3. 10.
삽주 식혜~ 산에서 캐온 말린 삽주랑 잔대로 식혜를 만들기로 했다. 형부가 어머님이 가끔 해 주셔서 드시던 생각이 나신 다기에~ 가마솥에 한나절 푹~ 장작불에 삶아서~ 걸러낸 건데기~ 삽주삶은 물로 찹쌀과 쌀을 반반 밥을 한다. 엿기름을 고운 자루 두겹에 넣어서 같이 삮힌다. 이렇게 하면 쉽다. 삽주 삶은 남.. 2010. 3. 9.
화창한 날씨가 준 선물~ 아침까지 살아있던 돔~ 언니가 포항에서 사와서 꾸덕 하게 말리고 있다. 우리 밭에 있는 냉이 안심 하고 먹을수 있다. 달래~ 잔대랑 도라지~ 하수오~ 흑임자로 밥을 하고~ 달래랑 냉이 더덕 잔대 도라지 초장에 겉저리로 살짝~ 이렇게 화창한 날씨가 준 선물의 밥상 입니다. 2010.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