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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봄 밥상214

닭발~ 된장을 넣고 한번 삶아내고 찬물에 행구어 준다. 압력 밥솥에 물은 조금만 넣고 푹 삶으면 작은 뼈 까지도 먹을수 있다. 효소랑,마늘 ,후추,고추가루,고추장등 양념을 바글바글 끓여서 삶은 닭발을 한번더 쫄여 준다. 2010. 3. 10.
삽주 식혜~ 산에서 캐온 말린 삽주랑 잔대로 식혜를 만들기로 했다. 형부가 어머님이 가끔 해 주셔서 드시던 생각이 나신 다기에~ 가마솥에 한나절 푹~ 장작불에 삶아서~ 걸러낸 건데기~ 삽주삶은 물로 찹쌀과 쌀을 반반 밥을 한다. 엿기름을 고운 자루 두겹에 넣어서 같이 삮힌다. 이렇게 하면 쉽다. 삽주 삶은 남.. 2010. 3. 9.
화창한 날씨가 준 선물~ 아침까지 살아있던 돔~ 언니가 포항에서 사와서 꾸덕 하게 말리고 있다. 우리 밭에 있는 냉이 안심 하고 먹을수 있다. 달래~ 잔대랑 도라지~ 하수오~ 흑임자로 밥을 하고~ 달래랑 냉이 더덕 잔대 도라지 초장에 겉저리로 살짝~ 이렇게 화창한 날씨가 준 선물의 밥상 입니다. 2010. 2. 22.
코가뻥~홍어~~~ 싹힌 홍어가 갑짜기 먹고 싶었다 그래서 전에 단골로 다녔던 나주로 다녀 올려다가 시켜먹자고 결론이 났다. 참 좋은 세상이다. 내장이랑 코 부분~ 통 돼지고기를 삶아서 해야 되지만 삼겹살이 있어서 냉동고에 있는 연잎으로 양념해서 쪘다. 연잎에 쪄서 연하고 고기가 맛나게 익었다. 매실 짱아지랑 .. 2010.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