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밥상/봄 밥상217 봄나물(삼나물,샐러드,돈나물) 파세리 5포기 심어서 가을내내 필요할때 먹다가 겨울에 하우스로 이사를 해주었더니 어찌나 싱싱하게 잘 자라는지 필요할때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자색 돼지감자는 앞집에서 농사지은것을 주신 것입니다. 매실액과 매실식초,발사믹식초,오일,집간장을 넣고~ 견과류도 넣었습니다. 자.. 2012. 3. 30. 잔대,더덕,도라지 무침^^ 몇년전만 해도 산에가면 눈에 자주 띄었던 것들이 이제는 씨가 말라져 가는걸 느낌니다. 많은 분들이 떼로 몰려 다니니까 원주민도 구경 하기가 힘들게 됬습니다. 그래서 견본용으로 조금씩 잔대 도라지 더덕 삽주를 캐와서 텃밭에 심기도 하고 길러서 캐먹기도 했었습니다.. 잔대 더.. 2012. 3. 24. 봄나물 튀김과 하수오밥^^ 그동안 이것저것 구하여 심어 두었던 텃밭과 이웃에 오래 묵어있던 밭을 개간하여 농사지었던 밭도 주인이 돌려 달래서 돌려 드릴려고 이참에, 텃밭을 리모델링 하기로 했습니다. 밭정리를 하면서 오늘은 이것저것 뜯고 캐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개똥쑥이 씨가 떨어져 겨울을 지내고 올.. 2012. 3. 22. 15초 약초와 삼붕냐와^^* 이 장닭이 매하고 싸우고 우리집 진도견의 질투때문에 여러번 죽을뻔 했던 그 닭 입니다. 동네 할아버지를 계속 쪼아서 고민 하시길래 "우리집에 잡아 오세요"했더니 죽여서 가져 오시지 않고 산채로 가슴에 앉고오셨다. 울 식구들이 닭을 잡아보질 못해서 그냥 풀어주었더니 텃밭에 돌아.. 2012. 3. 17. 팥 칼국수와 꼬랭이 구이^^ 저와 언니는 팥을 좋아 합니다. 붉은색 팥은 보기에는 좋고 회색빛이 나는 팥은 음식을 해놓으면 볼폼은 없어도 구수한 맛이 있어요. 우리집 팥은 아니고 이웃집 팥 밭에서 찍었습니다. 가을에 팥 한말을 사서 일년동안 먹습니다. 찬물을 넣고 한번 끓여서 물을 버리고 다시 물을 넣고 끓.. 2012. 3. 9. 봄나물 샐러드와 장아지^^ 오늘은 날씨가 따뜻하니 뚝에 있는 돼지감자를 캤습니다. 제법 굵어요. 대충 껍질을 벗기고~ 냉이도 땅이 풀려서 캣습니다. 돼지감자랑 냉이는 장아지를 담았습니다. 하우스에 곤달비 밭에 물을 주고 제초작업을 하면서 민들래를 캤습니다. 밥보자기도 ~ 쓴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뿌리는 .. 2012. 3. 7.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