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볼거리399

고로쇠 수액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오늘 하얀 눈이 쌓인 영동에 강원도 화천 청정지역에서 귀한 고로쇠 수액이 왔습니다. 허가를 받고 메인 선도 깨끗하게 새롭게 교체를 하시고 채취를 하신다네요. 베스트 판매방에 금랑(박인숙) 믿고 먹을 수 있는 고로쇠 양지쪽에 나오는 첫물이라 달짝지근하고 맑고 깨끗한 고로쇠입니다. 잘 먹고 또 주문하겠습니다. https://m.cafe.daum.net/sansamtkdgh/O89g/2592?svc=cafeapp 2023. 2. 10.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날씨는 무진장 뜨거워도 하늘에는 가을이 보입니다. 7월31일 마당 작은 하우스에 심은 박 넝쿨이 저녁이 되니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무성하게 자란 남천도 잘라주고 일주일 사이에 넘어지지 못하게 줄을 친 삼잎국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봄에 심은 차수국이 폭풍 성장을 하면서 꽃을 계속 피웁니다. 아보카도를 좋아하는 서방님 때문에 아이스크림을 사놓고 가끔 아보카도 흉내를 내면서 차수국 꽃 몇 개 따서 모양도 내어 줍니다. 차수국 농장이라 이런 호사도 누려 봅니다. 테디 베어 해바라기 줄맨드라미 맥문동, 자리공 비비추 꽃 비비추 꽃, 맥문동, 루드베키아, 삼잎국화 천인국(루드베키아), 맥문동 꽃 삼잎국화, 비비추꽃 테디 베어 해바라기, 비비추, 줄방울 맨드라미, 자리공 꽃 해바라기가 넘.. 2023. 2. 9.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무더위가 한창이던 7월 24일 꽃꽂이입니다. 비비추 꽃이 피었습니다. 비비추가 먹을 수 있는 것을 알고부터 비비추가 참 좋습니다. 식용이면서 꽃도 예쁩니다. 명이나물처럼 장아찌를 담아도 아삭아삭 맛납니다. 산나물 뜯으로 가면 잎이 동글동글한 옥잠화를 만나면 나물로 먹어서 반갑고 좋았는데 지금은 뾰족 뾰족 비비추가 더 좋습니다. 우리 집에 비비추가 딱 요만큼 있습니다. 싹이 예쁘게 올라오면 비비추를 뜯어서 명이와 같이 장아찌를 담아 놓습니다. 장아찌를 내어 놓으면 명이인지 비비추인지 잘 모릅니다. 병충해도 강하고 꽃도 보고 가끔 잎을 이용해서 꽃꽂이도 합니다. 지난번에 잘라서 꽃꽂이를 하고 남겨진 복분자가 예쁩니다. 맛이 없어서 복분자 열매를 안 따 먹어서 또 잘라서 꽃꽂이를 했습니.. 2023. 2. 6.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천인국(루드베키아) 씨앗을 나눔 받아서 모둠으로 포토에 심었더니 발아가 잘 되어 화단에 심었습니다. 여러 색 꽃이 계속 피고 지고 좋은데 메뚜기가 꽃을 좋아하네요. 7월 17일 꽃꽂이 천인국(루드베키아)들 다양하게 피었습니다. 방울 줄맨드라미도 심었습니다. 금어초 당아욱 겹 보라 다투라도 심었는데 꽃꽂이로는 사용을 못하겠네요^^ 테디 베어 해바라기 벨벳 해바라기 해바라기 종류는 2~4포기를 같이 모둠으로 심었습니다. 베르가못 버들마편초(숙근버베나, 라일릭버베나) 이름이 다양하게 불리네요. 차집에 갔는데 예쁘게 무리 지어 피어 있는 모습이 좋아서 심기 시작 했습니다. 피어 있는 줄맨드라미, 벨벳 해바라기 테디 베어 해바라기, 금어초, 루드베키아 연잎을 잘라 연밥을 해 먹고 줄기는 그.. 2023. 1. 30.
도덕마을 설 소식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코로나에서 조금이라도 자유로운 마음으로 금요일 저녁부터 5일간 큰 딸내미와 쌍둥이 손자만 남고 오늘 점심 먹고 돌아갔습니다. 시끌시끌~ 모처럼 웃음꽃이 만발했습니다. 참~ 고마운 건 애들, 어른 26명인데 서로서로 도와주며 잘 지내서 기쁜 마음으로 음식 만들어 12끼를 잘 먹었습니다. 제일 먼저 도착한 언니 큰 딸이 생 아구를 사왔습니다. 1) 아구 수육 육수 끓여서 토막 친 아구를 살짝 익혀 아구 두 마리 수육으로 먹었습니다. 2) 솥 뚜껑 삼겹살 구이 설날 저녁에 모두 모여 솥뚜껑에 삼겹살 구워 먹고 3) 솥 뚜껑 삼겹살 김치볶음밥 김치 넣고 밥 두솥을 비벼 손주들과 같이 먹고 양이 적어 밥 한 솥 더 해서 볶아 먹었습니다. 언니딸이 굴 전과 새우와 육전을 준비를 해와서 손주들.. 2023. 1. 24.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설 연휴 동안 손주들은 서로서로 동생들 잘 돌봐 주면서 놀아 주어 어찌나 신통 방통한지 행복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지난 7월 10일 꽃꽂이 햇빛에 땀을 뻘뻘 흘리며 산소에 갔습니다. 타래난초 꽃~^^ 작은 분홍색 꽃이 다닥다닥 피며 실타래처럼 꼬여서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꽃들은 어느 꽃이나 다 예쁘지만 타래난초 꽃을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물을 보면서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산소 옆이나 언덕에 풀 속을 헤치며 볼록한 삐비를 찾아 속을 까서 보드라운 삐비 알맹이를 꺼내 먹으면 달큼하고 솜사탕 먹는 맛으로 먹었던 삐비~^^ 드셔 보셨나요? 늦고사리가 아기 손 같이 예쁘게 올라왔습니다. 이름 모를 꽃도 피고 집에도 원추리가 있는데 산에서.. 2023.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