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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겨울 밥상

무설탕 흰점박이 꽃무지 식혜 만들기와 판매

by 도덕마을(김금순) 2019. 12. 31.



도덕마을입니다.

곤충 종자 보급센터 준공식에
무설탕 꽃뱅이 식혜
시식용으로 만들어 갔습니다.




(무설탕 도덕마을 꽃뱅이 식혜 만드는 방법)

밥솥 2개
찹쌀과 쌀, 엿기름, 수국차, 꽃뱅이 분말, 대추즙, 계피가루, 소금, 물





고단백~꽃뱅이 분말입니다.


쌍둥이 손자들은 자기 전에 꼭 먹고 잡니다.



정식 학명은 흰점박이 꽃무지 라고 하고
애칭은 (꽃뱅이)라고도 하는 꽃뱅이 분말 을 넣고





찹쌀과 쌀을 세척을 하고
단맛이 나는 차수국 잎을 부수어 쌀과 같이 불린후에

꽃뱅이 분말 을 넣고







우리 마을에서 생산되는 클러스터 53헬스  한모금 생수 를 넣어

꽃뱅이 분말 과
단맛은 설탕 대신에
차수국을 같이 넣어 밥을 했습니다.






겨울에 엿기름을 길러서 만들어 놓고

엿기름은 필요 할 때 믹스기에 갈아서 사용합니다.






처음부터 밥 건지 없이 식혜를 하려고
엿기름을 믹스기에 갈아서
그대로 같이 넣어 밥솥 2곳에 삭혀줍니다.





새벽에 밥을 하고 6시에 삭히기 시작 하고
낮 1시쯤 열어보니 밥알 몇 개가 떠올라







주걱으로 젓어 주니 잘 삭았습니다.


손으로 밥알을 비벼보면 잘 말아지면 다 삭혀졌지요^^






먹기 편하게 뜨거울 때 삭혀진 건지를 
 굵은 채에 먼저 걸러서
고운 채에 다시 걸렸습니다.

여러 명이 나가서 먹는 식혜는 건지가 있으면
불편하더라고요.

물 조금 더 넣어 건지를 손으로 꼭 짜서 버립니다.









분말로 그냥 먹으면 고소한 꽃뱅이 이지만

끓이니까 냄새가 조금 나서
대추 즙 2봉과 계핏가루 한 티스푼
소금 한 티스푼 넣어 주었더니
냄새는 없어졌습니다.








현장에 갔더니
시식 코너와 다과와 차가 준비가 되어 있어서
꽃뱅이 식혜 는 차에 그냥 두었다가






점심 식사 후에 이동한 세미나실에는 커피만 있길래

준비 해간 전기포트에 데워서 대접을 해드렸습니다.

젊은 남자분이 그러시네요.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식혜 맛이 나네요"
라구요.^^






텃밭에 꽃을 건조만 해서
모둠으로 말려둔 무농약 인증받은 식용 꽃 입니다.






요리조리 놓고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고








식용 꽃 띄운
꽃뱅이 식혜 입니다.



 곤충이 들어간 식혜?

놀라셨겠지만

곤충은 산업 곤충에서 발전이 되어
식용이 허가된
미래의 식량 자원입니다.

(선입견에서 인식의 전환이 된다면
영양 만점인 우리의 먹거리가
다양한 메뉴와 조리법이 연구된다면
훌륭한 식품이 될 수 있습니다.)


도덕마을 꽃뱅이 ((흰점박이 꽃무지 환, 분말)판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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