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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겨울 밥상

색다른 무 반찬

by 도덕마을(김금순) 2019. 12. 21.




도덕마을입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김장 끝나고 나들이할 일이 많아져서

춥기 전에 찍어둔 사진인데

이제야 올려봅니다.






무와 한련화 꽃으로~^^






(수박 무와 무)


영하로 내려 간다는 예보를 보고

한련화 꽃을 모두 따서 저온 창고에 두고

무얼 해볼까? 하다가 

올해는 작은 무 농사가 잘 되어서

동치무 담그고

무 생채를 잘 만들어 먹습니다.






수박 무는 전자레인지에 익혀주고


찌는 것이 더 좋은데 

쉽게 그냥 했습니다.






반은 두껍게 썰고

반은 얇게 일자형 채칼로 

밀어 놓고


수박 무도 도톰하게 밀어 





다시마를 잔뜩 넣고

소금 넣고

무를 익혀 줍니다.




얇은 무를 먼저 꺼내고




두꺼운 무도 살캉하게 익으면 꺼냅니다.





한련화을 심어 놓고

잘 사용합니다.





저온 창고에서 2주 정도 두었는데 싱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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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무에 한련화 꽃잎

떼어 놓고




얇은 무 올리고





스테인리스 모양 틀로 찍습니다.








수박 무는 그냥 모양 틀에 찍었습니다.





보기도 좋고 먹기도 하고

한련화 꽃이 아까워 만들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