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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버섯6

자연산 버섯 만두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가을은 버섯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동네 사람들만 갈 수 있는 동네 산에 식구들이 같이 김밥 싸서 갔습니다. 만들어 놓은 고추 다짐 볶음에 송이를 대충 잘라서 넣고 살짝 볶아 밥과 깨소금도 넣고 김에 둘둘 말아서 2 줄씩 싸서 아침대용으로 먹으려고 가지고 갔습니다. 으름 익어서 벌어진 것은 따먹고 덜 익은 그냥 두었습니다. 송이는 요만큼 따고 돌아다니다가 산 등선에서 아침 대신에 먹었습니다. 매꼼한 고추와 송이 냄새가 솔솔 ~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뽕나무버섯도 보여서 조금 따고 만가닥 버섯도 따고 이전에 산에서 조금씩 싸리버섯도 따고 굽더덕이도 조금 따고 밀버섯 몇 개 그물버섯도 몇 개 따고 틈틈이 다듬고 삶아 우려내고 금방 먹을 것이라 소금 조금 넣고 염장해서 냉장고에 둡니다. .. 2023. 10. 25.
보약 잡채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가을이 시작되면서 자연산 버섯으로 보약 잡채를 만들었습니다. 먼 곳에 원정 가서 자연산 목이버섯과 석이버섯 채취 해온 것을 잘 보관해두고 오랜만에 꺼냈습니다. 당면은 물에 불리고 모든 재료를 준비를 했습니다. 잡채에는 파프리카를 넣는데 요즘은 시내도 잘 안 갑니다. 염장 잡버섯은 우려내고 목이버섯은 조금만 불려도 양이 많습니다. 돌에 붙어 있는 석이버섯은 손질하는데 손이 많이 갑니다. 물에 불리고 버섯 우린 물과 진간장, 식용유를 넣고 불린 당면을 익혀줍니다. 메운맛을 빼기 위해 물에 담가 둔 고추는 꼬불꼬불~ 소금 조금 넣고 식용유에 살짝 볶아 색이 변하지 않게 펼쳐 놓습니다. 양파도 볶다가 진간장 조금 넣고 살짝 익혀줍니다. 오이꽃 버섯을 먼저 볶다가 잡버섯 넣고 볶고 석이버섯.. 2020. 9. 7.
자연산 버섯 닭개장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닭으로 이것저것 만들어 먹었는데 그중에 버섯 닭개장을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봄에 산에서 꺾은 고사리를 꺼내고 집에서 키운 닭 15약초도 준비하고 약초는 자루에 넣어 시간 절약으로 압력 밥솥에 닭과 같이 끓였습니다. 고사리는 50g 정도 삶아서 물에 담가 우립니다. 자연산 노루궁뎅이버섯과 능이 조금 싸리버섯을 염장해둔 작년 버섯이라고 두 집에서 주셨습니다. 지난번에 채취해온 오이꽃 버섯은 가족 모임에 먹으려고 살짝 소금 넣어 김치냉장고에 넣어 두었는데 이참에 조금 꺼냈습니다. 토란 알러지가 있어서 형부께 부탁드렸더니 껍질까지 벗겨 주셨습니다. 끓는 물에 토란 줄기를 데치고 찬물에 헹구었습니다. 참기름과 식용유를 넣고 마늘부터 볶다가 고춧가루를 넣어 고추기름을 만들었습니다. 고추기.. 2020. 8. 28.
모둠 자연산 버섯 닭 죽 도덕마을입니다. 올해는 가을비가 많이 온 덕분에 산에를 자주 다녀왔습니다. 우리 동네는 눈에 보이는 모든 산이 송이가 나오는 산이지만 아무나 들어갈 수가 없는 입찰 지역입니다. 올해부터는 동네분들이 원하면 송이 작목반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는데 하루에 두 번씩 산에 다니고 .. 2019. 10. 3.
먹버섯과 오이꽃 버섯 가을은 야생 버섯 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해마다 다양한 버섯을 직접 채취하고 요리를 해서 먹습니다. 그러나 먹버섯과 능이 버섯 은 직접 채취를 못해서 꼭 구입을 해서 먹고 가을을 지나갑니다. 올해도 먹버섯을 구입을 했습니다. 먹버섯이 마음에 쏘옥 들었습니다. 저렇게 무거운 버섯.. 2015. 9. 14.
자연산 버섯 육계장^^ 가을 산에는 버섯이 있어서 행복 합니다^^ 귀농 하면서 가을이 기다려 지는건 산에서 나오는 버섯 때문 이기도 합니다. 자연산 버섯이 좋아 여러 종류의 버섯을 채취도 해오고 채취못한 버섯은 구입도 하면서 간간이 먹기도 합니다. (야생버섯 육계장 끓이기) 노루궁뎅이 버섯 입니다. 강.. 2013.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