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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기름6

고추장 담았습니다.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고추장을 좋아하고 반찬이 입에 안 맞으면 말없이 고추장에 비벼서 먹는 남편 때문에 속이 상한 적도 많이 있었고 고추장은 매운 청양고추장을 좋아하고 고추장을 담을 때는 짜게 하라고 해서 투닥거리게 됩니다. 서방님이 고추장 담으라고 청양고춧가루를 구입을 해놓고 시위를 합니다. 투닥거리기 싫어서 간은 합의하에 하자고 미리 약속을 하고 고추장을 담았습니다. 산초님 메주가루 2 kg 찹쌀 4kg을 다시마 올리고 고슬고슬 밥을 했습니다. 물엿 안 넣고 푹~다려서 하려고 찰밥을 넉넉하게 했습니다. 집에서 키운 엿기름 1.5kg을 믹스기에 곱게 갈았습니다. 밥솥 2곳에 밥을 나누어 넣고 엿기름을 거르지 않고 밥과 합께 넣고 빨리 발효가 되라고 잠시 취사를 눌렀다가 물이 따끈해지면 바로 보온으로 .. 2023. 2. 8.
유자쌍화차 식혜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유자 쌍화차를 선물을 받아서 잘 먹었습니다. 차로도 좋고 고기 삶을 때 넣어도 좋고 요즘같이 쌀쌀한 날에는 따끈한 유자 쌍화차 식혜도 좋지요. 작년에 끓여 먹은 유자 쌍화차 식혜 사진을 올립니다. 선물 받은 유자 쌍화차 /유자 백화차 흰색 끈으로 묶은 것은 .. 2020. 2. 2.
아로니아 줄기와 잎을 넣고 만든 식혜 지금은 도덕마을 농장에 아로니아 열매가 붉은색이 물들기 시작 했지만 6월 초순 사진입니다. 6월 중순까지 2주간 틈틈이 아로니아가 웃자란 순과 도장지를 잘라주는 작업을 했습니다. 잎만 덖어서 차를 만들기도 하고 줄기와 함께 작게 잘라서 건조를 시켰습니다. 아로니아 잎과 줄기도 .. 2015. 7. 9.
추억의 보리국을 끓였습니다. 찰보리를 주문을하고 반은 엿기름 만들고 반은 텃밭에 뿌렸습니다. 몇해전에 보리를 800평에 뿌렸다가 실패를 하고 두번 다시 보리를 심지 말자고 생각을 했지만 보리 싹 으로 국도 끓여 먹고 떡을 해보고 싶어서 보리를 조금 뿌렸습니다. 새들도 먹고 우리도 먹을 생각으로 작은 공간에 .. 2015. 4. 17.
천혜향 으로 만든 천혜향 식혜 생물또(오종열)님께서 천혜향 5kg을 저에게도 보내 주셨습니다. 천혜향이 크기가 작지만 단단하고 달콤새콤~ 맛이 좋습니다. 무얼 만들어 볼까 생각 하다가 귤을 이용해서 식혜를 만들고 싶었던 생각이 나서 천혜향 식혜 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천혜향 식혜 만들기) 먼저 천혜향 껍.. 2015. 3. 25.
보리수(보리똥) 효소 담았습니다. 친환경으로 농사지은 토종 보리수 .해마다 조금이라도 구입을 합니다. 올해는 쌍둥이들을 위해 특별이 구입을 했습니다. 감기에 좋은 토종 보리수를 효소를 담아서 쌍둥이들이 내년 여름에 먹을 김치를 담아 주기 위해 친환경으로 농사 지은 토종 보리수를 주문해서 효소를 담았습니다. .. 2014.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