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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국7

꽃꽂이 차수국 농장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23년도 꽃꽂이 마지막 사진입니다. 핑크색 구절초 가뭄 때문에 많이 죽고 조금 있습니다. 맨드라미와 레드향 순입니다. 아마란스. 자소엽 마당에 감나무에 약을 안 했더니 홍시가 익지도 않았는데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아시스를 사용 안 하고 나무줄기를 얼기설기 넣고 꽃꽂이를 합니다. 구절초, 자소엽, 아스파라거스, 아마란스. 구절초, 백일홍, 아스파라거스, 윤판나물 잎, 자소엽 구절초, 아스파라거스, 맨드라미, 레드향 구절초, 맨드라미, 아스파라거스, 레드향 풀 뽑는데 도마뱀이 자주 보입니다. 미니 백일홍 꽃이 아직도 예쁩니다. 늦게 꽃꽂이하려고 심은 메리골드가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꼬리풀 꽃도 다시 피고 심지도 안 했는데 식용국화 연명국 고랑에 나온 메리골드꽃 그냥.. 2024. 2. 21.
식용 국화꽃(연명국)을 넣은 모닝빵 샌드위치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연명국 국화꽃이 지금은 비닐을 씌워 놓았는데도 살짝 얼어있지만 미리 따서 김치 냉장고에 넣어 둔 연명국 꽃은 싱싱하게 잘 있어 가끔 꺼내어 샐러드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 연명국 꽃이 활짝 피어 있는 사진입니다. 야간으로 다니고 있는 학교에 저녁을 못 먹고 오는 사람들 때문에 샌드위치를 만들어 갔습니다. 겨울 동안 먹을 사과를 사다 놓아서 간단하고 쉽게 사과 잼을 만들었습니다. 작게 잘라 야채 다지기에 넣고 살짝 다지고 깊숙한 팬에 설탕 소량을 넣고 조려줍니다. 빠르게 하려고 두 개의 팬에 나누어 조린 뒤에 마지막에 하나로 합칩니다. 바쁘게 살다 보니 시간이 걸리는 것은 나누어 하고 있습니다. 사과가 다 익으면 소금 조금 넣고 남은 물기가 흐르지 않게 마른 전분을 넣어 마무리했습니다.. 2023. 11. 20.
별미~회 김밥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우리 집 일손 돕는 분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다니는 산악회가 있습니다. 음주가무도 없고 도시락을 싸가지고 가든지 사 먹어도 되고 주로 어르신들이 많고 조용히 여행처럼 차비만 내고 간답니다. 저도 두 번 시간 내어서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목포로 갔습니다. 한차 가득 갔는데 우리 동네에서는 동네 동생들과 형부가 같이 갔습니다. 남편은 이장일 때문에 못 가고 간 김에 회고 먹고 돔과 광어회도 사 왔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광어와 돔으로 지리로 끓였는데 뽀얀 국물이 잘 우려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온 회를 그냥 먹으려다가 남편 혼자서만 먹고 남은 것으로 회 넣고 김밥을 싸서 먹기로 했습니다. 냉장고에는 마땅한 재료가 없고 보기도 좋고 아삭아삭 식감이 좋은 식용국화 연명국이 피고 있어서 .. 2023. 11. 9.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22년 마지막 꽃꽂이 사진입니다. 곳곳이 단풍이 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길이고 가끔 동네 사람들과 걷기 운동 가는 곳인데 단풍이 예쁩니다. 집 앞에 느티나무도 단풍이 곱게 물들어 낙엽도 떨어져 있습니다. 꽃꽂이하려고 연명국 꽃을 수확하지 않은 곳에서 화려하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연명국은 꽃을 생으로 먹어서 좋지만 꽃 수명도 길어서 좋습니다. 백국도 비닐을 덮어 준 곳은 꽃이 잘 피었는데 안 덮어 놓은 곳은 살짝 얼었습니다. 연명국, 백국, 산국, 갈대 마지막으로 덜 익어 따 놓은 호박 한 덩이로 호박과 소쿠리에 꼽아 추워 보여서 야자 새끼줄이 있어서 감았습니다. 마당에 잔디도 겨울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1주일 뒤에는 갈대도 피고 늦게 핀 동국도 더 꼽고 따뜻하게 보이게 남천.. 2023. 3. 7.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지나간 산골 꽃꽂이 역시 가을은 국화의 계절입니다. 차수국 하우스 옆에 따뜻한 곳에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연명국 국화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아삭아삭 식감이 좋습니다.~^^ 차로 만들어 먹는 백국도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동국도 꽃꽂이하려고 남겨둔 양지쪽에 피기 시작했습니다. 꽃은 많이 수확을 못하고 삽목 용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금관화가 먼저핀 것은 씨방을 달고 잎이 단풍색을 띄우며 마지막 활짝 피고 있습니다. 금관화, 양하잎, 붉은 댑싸리가 익어가서 같이 꼽았습니다. 금관화는 줄기를 잘라내면 하얀 진이 나와서 손에도 옷에도 묻지만 그래도 꽃이 화려하고 예쁩니다. 백국 연명국 잘 익은 맷돌 호박을 얻었습니다. 호박 손질한 것은 산양들이 잘 먹습니다. 도덕마을 식용꽃 3종으로 나란.. 2023. 3. 5.
연명국 삽목하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식용 국화(동국, 구절초, 감국)를 제일 먼저 삽목을 하고 그동안 판매를 했습니다. 샐러드에 넣어 생으로 먹는 연명국을 작년에 감국이랑 물물교환을 하고 삽목을 해서 화단에 늘려 놓았는데 겨울 동안 연명국이 있던 곳에 위에다가 상토를 부어 놓아 많이 죽었습니다. 올해는 조금이라도 판매를 하려고 했는데 다시 시작을 해야겠습니다. 죽어가는 연명국을 겨우 요만큼 캐서 하우스에 넣어두었더니 다시 싹이 올라오고 있어 삽목을 했습니다. 분주를 해도 되는데 삽목이 더 많이 늘릴 수가 있어 봄이면 삽목을 합니다. 연명국 돌연변이가 생겨 흰색이 나왔습니다. 샐러드에 넣으면 참 좋습니다. 특별나게 두드러진 맛이 없어 아무 식재료와 잘 어울립니다. 아삭아삭 식감이 좋고 보기에도 좋아 앞으로는 인기 좋은.. 2022.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