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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뭉친 가족 사랑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가끔 딸들과 통화를 하면 코로나 때문에 학교도 못 가고 집에 있으니 먹성 좋은 도덕마을 손자 손녀들 어마 무시하게 먹거리가 들어간다는 소리를 듣고 바쁜 일 뒤로하고 코로나로 집에 있는 손자 손녀들을 위해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을 담아서 보냈습니다. 언니.. 2020. 3. 28.
봄을 배달 했습니다.^^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봄을 배달했습니다. 언니가 병원 입원했을 때 우연히 아랫마을에 사시는 어르신과 같이 있게 되어 이가 부실하신 할머니 빵을 좋아하신다는 소리에 형부는 따끈따끈한 금방 굽는 빵을 사다가 드리고 퇴원할 때도 언니와 같이 퇴원을 하고 식사도 대접해드리고 .. 2020. 3. 19.
쑥 된장 미음 도덕마을입니다. 무엇이 그리 바쁘다고 이웃에 죽 끓여 드리려고 쑥 뜯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며칠 만에 미음을 끓였습니다. 봄을 담은 쑥 된장 미음 쑥을 송송 썰어서 황태 껍질, 다시마, 멸치를 찬물에 넣고 끓입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쑥과 된장을 풀고 더 끓이다가 건지는 모두 걸.. 2019. 4. 25.
봄맞이 밥상 도덕마을 밥상에 봄이 왔습니다. 언니 덕분에 보기 귀한 쑥이 우리 집에 왔습니다. 봄을 그냥 맞이하기에는 아쉬워 정성 들여 만들어 차로 만들어 놓은 메리골드 꽃잎도 살살 뿌렸습니다. 우리 집에 봄이 배달 왔네요^^ 아랫동네에 사는 친구가 운동 갔다가 양지 쪽에 쑥~ 올라온 쑥을 보.. 2019. 2. 25.
밥알이 톡톡 쑥떡 만들기~^^ 도덕마을입니다. 저 속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 . . . . ? 우리 집식구들은 각각 일을 분담해서 하는데 요즘 저는 혼자서 포토에 씨앗을 넣고 있습니다. 봄이면 쏙~하고 올라오는 것이 쑥이라지요^^ 흔하지만 뜯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다듬기도 힘들고 아무리 뜯어도 숨이 금방 죽어 소쿠.. 2017. 3. 21.
쑥향기를 가득 품은 쑥 탕~ (쑥향기를 가득 품은 쑥 탕~) . . . 쑥이 쑤욱~ 잠시 언니가 봄처녀 처럼 쑥을 뜯어 왔습니다. 쑥은 뜯을 때 깔끔하게 뜯는 것 같아도 집에 가져오면 꼭 다듬어야 먹을 수가 있습니다. 다듬어서 세척한 쑥을 소금을 넣고 살짝 데처줍니다. 소고기 양지는 푹~익혀줍니다. 계란은 황백으로 지단.. 2015.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