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골교회꽃꽂이32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천인국(루드베키아) 씨앗을 나눔 받아서 모둠으로 포토에 심었더니 발아가 잘 되어 화단에 심었습니다. 여러 색 꽃이 계속 피고 지고 좋은데 메뚜기가 꽃을 좋아하네요. 7월 17일 꽃꽂이 천인국(루드베키아)들 다양하게 피었습니다. 방울 줄맨드라미도 심었습니다. 금어초 당아욱 겹 보라 다투라도 심었는데 꽃꽂이로는 사용을 못하겠네요^^ 테디 베어 해바라기 벨벳 해바라기 해바라기 종류는 2~4포기를 같이 모둠으로 심었습니다. 베르가못 버들마편초(숙근버베나, 라일릭버베나) 이름이 다양하게 불리네요. 차집에 갔는데 예쁘게 무리 지어 피어 있는 모습이 좋아서 심기 시작 했습니다. 피어 있는 줄맨드라미, 벨벳 해바라기 테디 베어 해바라기, 금어초, 루드베키아 연잎을 잘라 연밥을 해 먹고 줄기는 그.. 2023. 1. 30.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이른 봄에 노랗게 피나물 꽃이 피는데 꽃이 피어도 금방 지기 때문에 꽃꽂이는 못하지만 세력이 왕성해서 풀을 이기기 때문에 편백나무 그늘에 심어 두었는데 동네 수도공사를 하면서 집 앞에 쌓아 놓은 피나물 있는 곳에만 돌을 주어 둥글고 예쁜 돌을 매일 리어카에 조금씩 주어서 돌을 쌓았습니다. 이제는 피나물 꽃은 저곳에서 못 보겠습니다. (6월 19일) 피나물옆에 무더기로 심어진 윤판나물을 뿌리 나눔으로 많이 늘려 놓고 4월 이면 윤판나물 꽃이 고개를 숙인 채 피기 시작하고 꽃이 지면 잎이 무성하게 자라 꽃이 진 자리에는 파란 열매가 달리고 열매가 익으면 까만색으로 바뀝니다. 가끔 소재가 없으면 잘라서 시원하게 보이라고 꼽습니다. 열매가 달리기 시작한 윤판나물을 잘랐습니다. 블루베리 뽑.. 2023. 1. 14.
6월 12일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제가 귀농하면 하고 싶은 것 중에 담쟁이덩굴을 키우고 싶었던 소박한 꿈이 있었습니다. 앞집에 있던 담쟁이를 잘라다가 삽목을 하고 차고에 심어 꿈을 이루었습니다. 가끔 꽃꽂이로 사용도 하고 요리에 예쁘게 장식을 하기도 합니다. 여름에는 파란 잎이 시원해 보이고 가을에는 단풍이 예쁩니다. 담쟁이넝쿨 장미를 이곳에 여러 포기를 심어 2년 동안은 잘 살다가 두더지가 어찌나 헤집고 다니는지 딱 한 포기만 남았습니다. 애플민트는 두더지와 상관없으니까 여기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6월 12일 꽃꽂이) 지난주에 꼽아놓은 줄기상추 꽃이 활짝 피어 그냥 두고 돌나물과 뱀딸기 바위취 꽃 보라색 로벨리아, 핑크색 잉글리시 데이지, 비올라 금낭화, 금계국, 샤스타데이지, 잉글리시 데이지 담쟁이 .. 2023. 1. 10.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감꽃이 하나 둘이 떨어지면 더위가 슬슬 시작합니다. 이때쯤 손주들이 오면 감꽃을 주워 목걸이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장을 보고 있는 남편 덕분에 어린이들이 동네 방문이 있어서 집에 있는 식용 꽃과 감 꽃으로 카나페를 만드는 체험도 했습니다. 도덕마을 산골살이는 손주들이나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담아 주기도 합니다. 6월 5일 꽃꽂이 이때는 꽃들이 없어서 길 옆에 있는 인동초(금은화) 꽃을 잘라다가 꽃꽂이를 했습니다. 인동초(금은화) 약용으로도 사용하지만 무리 지어 피어 있으면 참 예쁩니다. 상추 씨앗은 잘 안 받는데 꽃꽂이하려고 줄기 상추를 남겨 두었더니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꽃이 없어서 앞산에 갔더니 절벽에서 자생하는 기린초도 꽃이 지고 있었습니다. 구석진 곳에서 몇 송이 .. 2023. 1. 9.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농사 계획도 세워 보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3년 전 창고에 차수국 삽목을 하고 LED 불을 켜서 시험 재배를 시작했습니다. 손자 손녀들이 구경을 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22년도 5월 22일 지나간 꽃꽂이 사진 언덕 위에 조금 남은 작약도 피고 샤스타데이지도 피고 독일붓꽃 붓꽃이 한창 피고 차이브 층층둥굴레 붉은 인동초 벼를 심어 놓은 논에 왜가리 한 마리가 해마다 여기에 옵니다^^ 재료가 없으면 파도 사용합니다. 층층둥굴레, 붓꽃 대파 꽃, 작약, 차이브, 명이잎 샤스타데이지, 붉은 인동초, 작약, 차이브, 전호씨방 우리 집에는 꽃이 피면 꽃꽂이를 하기 때문에 피어서 씨앗 맺을 꽃이 없습니다. 2023. 1. 2.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올 한 해는 차수국 모종 만들어 판매하고 차수국 생잎 따서 판매하고 차수국 차 만들어 판매하느라 바쁘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교회 꽃꽂이를 하면서 사진만 찍어 놓고 못 올렸는데 요즘 한가한 농한기라 못 올린 사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토요일 오전은 꽃꽂이를 합니다. 올해는 꽃꽂이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 두 곳을 해 주시어 작년까지만 해도 매주 3~5개씩 했었는데 올해는 2~3개씩만 했습니다. 5월 15일 꽃꽂이 이웃에 있는 불두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활짝 피었습니다. 잎이 큰 서양고추냉이와 어수리 나물 사이로 백선(봉삼) 꽃이 피고 있습니다. 붓꽃 종류도 여기저기 꽃들이 피기 시작 두메부추 꽃이랑 비슷한 차이브(서양파)도 꽃을 피우고 10년이 넘게 심겨진 작약을 캐 내고.. 2022.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