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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6

나물 편식 없이 먹는 방법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봄나물은 다 맛있지만 그래도 몇 종류 해 놓으면 남겨진 나물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재미있기도 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상차림을 해 보았습니다. 설거지도 줄어서 좋고 편식 없이 먹어서 좋습니다. 봄이면 고사리 꺾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곳 고사리는 나무가 많아 고사리가 가늘어 아무리 꺾어도 가방이 차지는 않지만 송이 능이가 나오는 산이라 고사리가 맛이 좋습니다. 세발 고사리, 고사리밥이라면서 연한 부분만 잘라서 옵니다. 이날 수확물은 고사리와 두릅 조금입니다. 두릅은 끓는 물에 그대로 데쳐서 손질을 하면 훨씬 편해서 그대로 바로 데칩니다. 고사리는 집에 오면 바로 삶아야 연합니다. 두릅 데친 물에 고사리도 삶아 찬물에 담가 우리고 먹습니다. 집 주의에는 머위가 없어서 머위는 산에서 잘라.. 2022. 5. 17.
봄나물과 오리고기 고추장 볶음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산에 갔다 온 언니가 산 미나리 순과 취나물 한 줌을 가지고 왔습니다. 때마침 사돈이자 친구가 가죽 나물을 첫 수확을 했다며 보내 주어서 냉동실에 얼려놓은 오리고기를 꺼내어 해동시켜서 볶아 잘 먹었습니다. 슬라이스 오리고기 고추장 볶음 봄나물 냉동 오리는 익으면 물이 많이 생깁니다. 볶은 뒤에 국물을 버리고 마늘 넣고 볶다가 고추장을 넣고 섞은 뒤에 다 익으면 고춧가루 넣고 마지막에 꿀 한 수저 넣고 시골 마트는 6시면 문을 닫고 시내 마트가 멀다 보니 냉동시켜둔 오리고기 덕분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 도덕마을에서는 깨끗한 환경에서 정성껏 키우는 고단백 굼벵이 꽃뱅이(흰점박이 꽃무지 환 판매, 흰점박이 꽃무지 분말 판매)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전화 주세요. 01.. 2020. 4. 30.
모둠 간장 장아찌 만들었습니다. 도덕마을입니다^^ 카페에서 봄나물 이벤트에 제가 당첨되었습니다. 몸에 좋고 맛있는 봄나물을 보내 주셨습니다.^^* 받아보니 강원도에서 보내온 모둠나물입니다. 참나물, 곰취, 당귀, 취나물, 잔대 싹, 미나지 싹~~~ 모두 낯익은 나물들 이였습니다. 때마침 마당에서 나물을 삶으려고 물을.. 2017. 5. 16.
달래가 봄소식을 알려주네요^^ 달래 무침 도덕마을입니다.안녕하세요^^ 봄이 배달 왔습니다.~~~ 새해가 바뀌면서 가장 먼저 우리집 식탁에 올라오는 봄나물이 달래입니다. 달래 싹이 올라온 것이 보이지도 않지만 해마다 눈 덮인 산 속 양지 쪽에서 친정 어머니께서 손수 채취 하셔서 한 박스씩 보내어 주십니다. 연세가.. 2015. 2. 6.
고비 고사리가 먼저 나온뒤에 비슷한 시기에 나오는 고비는 우리집 식구들이 제일 좋아하는 나물 입니다. 오래 전 울릉도에 여행 갔다가 고비 맛을 보고 반했습니다. 귀농하면서 생 고비를 알게되었습니다. 고비도 푸른색을 띄고 있는 것과 갈색을 띄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분은 푸른색.. 2014. 5. 6.
봄나물~(돌나물 물김치)와 (홑잎나물) 우리 식구들은 돌나물 물김치를 잘 먹습니다. 눈도 녹기 전에 양지 쪽에 고개를 내밀고 있는 돌나물을 너무 어려서 줄기 채 걷어온 언니~ 부지런한 언니 덕분에 이맘 때면 봄나물을 다른 집 보다 일찍 먹습니다. 다듬고 남은 돌나무 줄기는 밭 뚝에 살살 묻어 놓으면 다시 잘 자라 줍니다. .. 2014.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