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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6

산행 후 오이꽃 버섯 국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아직은 송이가 안 나와도 올 가을 버섯 정찰 첫 산행을 약 4K 했습니다. 작년에는 이때쯤 송이를 채취했는데 올해는 조금 늦습니다. 그동안 버섯 산행을 하면서 올해같이 많은 큰 버섯을 처음으로 많이 만났습니다. 가끔은 아는 버섯도 이름 모를 버섯만 지천에 있어 오랜만에 폰으로 열심히 찍었습니다. 산에서 만나도 구경만 하세요. 산돼지 목욕탕 여러 곳을 발견하고 오소리와 돼지들이 송이 밭을 많이 뒤집어 놓았습니다. 올해는 버섯이 조금 늦습니다. 요만큼 채취를 하고 다듬어 끓는 물에 소금 넣고 데쳤습니다. 오이꽃 버섯은 독이 없어 데친 후에 바로 요리를 만들어 먹어도 탈이 없습니다. 오이꽃 버섯 색상이 어찌나 예쁜지 가까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버섯이 조금이라 고기는 넉넉하게 삶아 참기름.. 2022. 9. 6.
이런 자연산 버섯 비빕밥 보셨나요? 도덕마을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자연산 버섯 비빕밥을 차렸습니다. 초에는 버섯이 안 나와 구입을 하고 염장을 해두었는데 이곳도 버섯이 늦은 풍년이라 채취도 하고 얻기도 했습니다. 개능이/송이 가지버섯/오이꽃버섯 흰꿀뚝버섯(굽두더기 버섯)/노루궁뎅이 버섯 밀버섯/밤버섯/싸리.. 2016. 10. 29.
먹버섯과 오이꽃 버섯 가을은 야생 버섯 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해마다 다양한 버섯을 직접 채취하고 요리를 해서 먹습니다. 그러나 먹버섯과 능이 버섯 은 직접 채취를 못해서 꼭 구입을 해서 먹고 가을을 지나갑니다. 올해도 먹버섯을 구입을 했습니다. 먹버섯이 마음에 쏘옥 들었습니다. 저렇게 무거운 버섯.. 2015. 9. 14.
아마란스 씨를 깨소금 처럼 뿌린 냉이 볶음밥^^ 아마란스 씨를 깨소금 처럼 뿌린 냉이 볶음밥 도덕마을 입니다 . 입춘이 지났습니다. 아직은 음지 쪽에는 얼음도 꽁꽁 얼었고 눈도 있지만 양지 쪽에는 한낮에는 땅이 녹았다가 저녁에는 꽁꽁 얼어 붙습니다. 양지바른 해빙된 땅에서 냉이를 캐왔습니다. 냉이는 캐온 뒤에 바로 세척을 해.. 2015. 2. 11.
가을 밥상(싸리버섯 육계장) 가을은 버섯이 있어서 도덕마을 가을 밥상을 다양하게 차릴수 있습니다. 가을이 오기전 서둘려 농사일을 마무리 하고 산에 갈 준비를 합니다. 초가을 에는 버섯이 다양하게 많이 나왔습니다. 밤버섯,싸리버섯이 시작을 알려 줍니다. 이 때만 해도 올해는 버섯이 풍년이 될 것 같았습니다... 2014. 9. 20.
고비와 얼레지넣고 끓인 육계장과 고비밥^^ 산골에서 산다는건~ 가을에는 버섯이 있어서 행복하고 봄에는 산나물이 있어서 행복 합니다. 봄이면 식구들 먹을만큼 고비를 뜯어서 말립니다. 어린고비는 아가들 손같이 예쁩니다. 처음에는 고비 생긴 모습 그대로 가져오니 베낭도 무거웠고 다듬는데 시간도 많이 걸려서 산에서 고비.. 2013.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