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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8

홑잎 나물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봄이면 제일 먼저 양지쪽에 올라오는 홑잎나물 큰 동생이 와서 형부와 같이 옆산에 갔습니다. 너무 어려서 돌아다니며 큰 잎만 띁어왔습니다. 가까운 곳에 걸어서 가도 귀한 먹거리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동생이 참 좋아해서 바쁜 가운데 잠시 같이 산에 다녀와서 다듬기까지 해 주어 금방 반찬 한 가지가 뚝딱 했습니다.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파랗게 얼른 데쳤습니다. 깨소금과 소금, 참치액젓, 참기름 넣고 무쳤습니다. 돌나물도 한 줌 뜯어 무치고 하얀 쌀밥에 비벼서 봄나물을 처음으로 먹었습니다. 2024. 4. 20.
골담초 꽃 물김치 담그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돌나물이 번써 많이 자라습니다. 이럴 때 물김치 담아서 먹으면 맛있지요. 골담초가 한창이었을 때 돌나물을 칼로 쓱싹 베어서 키질을 하면 속에 있던 티끌이 많이 빠져나갑니다. 키질부터 해놓고 저녁 먹고 다듬습니다. 이웃에 있는 골담초가 한물일 때 꽃을 따왔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봄이면 골담초 꽃으로 요리를 만들어 먹습니다. 우리 집 화단에도 작은 모종을 심었더니 올해는 조금 꽃이 피었습니다. 내년에는 많이 피겠습니다. 골담초 꽃의 일생 피기 직전에는 버선 모양이라 버선 꽃이라고 하나 봅니다. 요만큼 준비를 했습니다. 골담초 꽃 나무에는 가시가 있어서 꽃에 가시가 가끔 들어가기도 합니다. 하나씩 잘 골라야 합니다. 물김치 국물을 풀물을 안 끓여 넣고 사과 배 콜라비 마늘과 양파도 모두.. 2021. 5. 5.
돌나물 김치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매일 운동을 산으로 다니던 언니와 형부가 돌나물을 뜯어왔습니다. 깊은 산골짜기에서 꽃이 피기 전에 산속에서 뜯어 왔습니다. 돌나물입니다. 요즘 우리 집은 돌나물김치를 계속 먹고 있습니다. 풀 국 끓여 무와 사과 나박나박 썰어 넣고 물김치 담아 드셔도 좋고 초장 뿌려 샐러드도 좋고 고추장 넣고 비벼 먹어도 좋습니다. ~~~~~~~~~~ 도덕마을에서는 깨끗한 환경에서 정성껏 키우는 고단백 굼벵이 꽃뱅이(흰점박이 꽃무지 환 판매, 흰점박이 꽃무지 분말 판매)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전화 주세요. 010-3400-2051 ~~~~~~~~~~ 2020. 5. 12.
코로나로 뭉친 가족 사랑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가끔 딸들과 통화를 하면 코로나 때문에 학교도 못 가고 집에 있으니 먹성 좋은 도덕마을 손자 손녀들 어마 무시하게 먹거리가 들어간다는 소리를 듣고 바쁜 일 뒤로하고 코로나로 집에 있는 손자 손녀들을 위해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을 담아서 보냈습니다. 언니.. 2020. 3. 28.
약처럼 먹는 물김치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약처럼 먹을 물김치를 담았습니다. 약 물 김치 고로쇠 수액입니다. 두 박스 주문했는데 먼저 1박스만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따뜻하면 고로쇠 물이 탁하다고 일기예보가 춥다고 하니 조금 기다리라고 하네요^^ 수액은 신비한 약효를 가진 자연의 큰 선물입니다. 함.. 2020. 3. 25.
꽃과 과일을 넣은 냉국 도덕마을입니다. 한낮의 열기가 대단합니다. 오이가 달려서 냉국 만들어 먹기 좋고 며칠 동안 꽃무지 집 만든다고 땡볕에 일을 하고 있는 남편과 형부를 위해 기분도 좋으시게 꽃과 제철에 나오는 과일로 시원한 냉국을 만들었습니다. 꽃과 과일을 넣은 냉국 마디 오이가 달리기 시작했.. 2019.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