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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마을823

도롱뇽 구경 하세요^^* 낮에는 일이 많고 이장 서방님 심부름으로 밤길을 가는데 도롱뇽이 길 가운데 가만이 있더라구요. 그대로 두면 가끔 지나가는 차에 치일것 같아서 주무시는 할머니를 깨울수가 없고 마당에 박 바가지가 눈에 보여서 도롱뇽을 담아 왔습니다. 할머니께서 박 바가지 찾고 계실것 같습니다... 2013. 3. 21.
곤달비 판매합니다. 집에 딸려 있는 텃밭에 3중 하우스를 2동을 새로 지었습니다. 새로 짓은 하우스에 비닐을 치기전에 퇴비를 미리 뿌리고 장수풍뎅이를 키우면서 나온 퇴비를 다시 뿌려 주는 작업을 합니다. 남동생 둘이서 하루종일 거들어 주었습니다. EM과 일라이트 가루를 섞어서 땅이 흠벅 젖도록 뿌려 .. 2013. 3. 14.
복수초가 피었습니다.^^* 우리집 화단에는 장소는 작아도 많은 종류의 꽃들이 피고 집니다. 봄이면 퇴비랑 풀 올라 오지 말라고 왕겨랑 볏짚을 깔아 줍니다. 저 밑으로 남동생이 셋이 있습니다. 큰동생이 퇴비랑 볏집을 깔아 주고 있습니다. 노란색 복수초가 봄을 알려주려고 피었습니다. 복수초가 도덕마을 앞마.. 2013. 3. 8.
국산으로 만든 보름나물^^* 저보다도 언니가 산에 가는걸 좋아하고 봄이면 먼곳까지 식구들이 도시락 싸들고 원정을 가기도 합니다. 가을에는 버섯 채취하려 하루에 3번씩 산을 다닐 때도 있습니다. 도덕마을 식구들은 귀농의 재미를 자연에서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해마다 보름나물을 봄부터 준비 합니다. (나물 .. 2013. 2. 21.
씨래기 삶는 방법과 찌개^^ 이맘때면 가장 맛있는 씨래기 입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고기 보다 야채가 좋아 집니다. 씨래기를 삶아서 통채로 길게 놓고 돼지 등뼈를 자주 해먹었던 생각이 납니다. 오늘은 등뼈는 없이 씨래기로 된장 찌개를 끓였습니다. 가을에 널어 놓았던 씨래기~ 겨울 바람에 살랑살랑 춤을 추면서.. 2013. 2. 3.
화목난로 공모전 다녀오다^^* 고효율 화목난로 공모전 (나는 난로다) 장소:2월1일~2월3일까지 완주군 지역경제순환 센터 도덕마을 마당에 로켓 화목난로 고기 구워먹는 용으로 만든것이 있고 거실에 화목난로를 만들고 싶어서 다녀 왔습니다. 관심 있으시는분들 들려 보세요^^ 2013.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