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밥상820 따끈한 전복찜과 죽~ 남편 생일날 딸래미 집에서 모이기로 했다. 정년 퇴임을 몇칠 앞두고 맞이하는 생일이라 기억에 남을 음식으로 현지에서 공수한 전복을 찜으로 만들었다. 진하게 전복죽을 찹쌀과 멥쌀 1:1 얼마나 맛있는지 두그릇씩 먹었다. 아주 특별한 날에~ 입이 호강 했다. 2009. 12. 15. 향기좋은 냉이김치~ 요즘 냉이가 가장 맜있다. 지천으로 깔려있는 냉이가 우리집 겨울 반찬이다. 요즘 먹거리는 아무곳이나 할수 없지만 우리밭은 걱정없이 캘수다. 누렁잎을 깨끗이 떼고 ~ (젓국,메실 액기스, 마늘, 배,)갈아서 양념을 한다. 생으로 김치를 담아 먹어면 향도좋고 달작지근 한것이 입맛이 난다. 2009. 12. 15. 처음 농사한 벼 유기농법을 하기 위해사는 살겨와 왕겨가 필요해서 논을 샀다. 논을 갈고 모내기를 위해서 물을 가두고 있다. 논에 일하려 가면서 ~ 벼를 심었다. 논뚝에 콩을 심었는데 고라니가 3/2는 먹어 치웠다. 메뚜기도 짬을내어 잡고 자연건조(풀씨가 많다.) 메상을 하기위해 잡티를 날리고~ 처음 .. 2009. 12. 10. 감자가루 만들기 신약세에서 많이 배우고 감사해서 가장 아끼는 제가 직접 만든 감자 가루를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 합니다. 유기농 감자가루~ 직접 발효 퇴비를 듬북 주고 심었다. 정말 잘 자라 주고~ 비료,농약은 한번도 주지 않았다. 이감자로 전분을 만듦~ 냄새가 심하다 주변에 집이 없어서 다행이다. 정말 힘들게 .. 2009. 12. 10. 겨울밤에 별미 도토리 묵 만들기~ 냉동시킨 도토리 전분을 손님이 오신다기에 쑤었다. 혹시 불순물이 들어 갔을까봐 고운체에 내리고~ 가운데 까지 끓어 오를때 까지 푹~익히고 불을 끄고 뜸을 드린다. 텃밭이 살짝 얼어서 달래 캐기가 어려웠다. 2009. 12. 10. 고들빼기 김치 꼬들빼기 김치를 올해는 3번이나 담구었다. 연한 소금물에 며칠 싹혀서 쓴 물을 빼고 먹기좋게 찢어서 깨끗이 행군다. 고추랑 마늘 양파 배 무우 사과를 갈아서~이때 젓국과 매실을 넣으면서 갈아준다. 오징어는 잘게 찢어주고~ 이렇게 만들어 두면 쌉살한 고들빼기 김치가 밥 도둑이 된다. 참,골파는 .. 2009. 12. 6. 이전 1 ··· 132 133 134 135 136 1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