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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사는 이야기284

호도나무골 음악회~ 일년에 한번 있는 숲속에서 펼쳐지는 작은 음악회를 갑짜기 우연이 갔다. 일반 승용차로는 갈수 없고 사륜구동으로만 갈수 있는곳이 였다. 산에 갈려고 갔다가 차들이 많이 있길래 호기심에 갔다. 갑짜기 딸래미가 오고 궁금해서 갔다가, 뜻하지 않게 산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우리의 복장이 .. 2010. 5. 31.
텃밭에 사용한 농기구? 하나쯤 있으면 유용하게 쓴다. 자연 농법에는 쓸일이 많다. 전에는 소주잔과 맥주잔으로 주로 쓰다가, 시어머니 치매로 살아 계셨을때 많이 사 놓았던 것이다. 일회용 주사기도 좋다. 작은 모종할때 나 비닐속에 작은 풀을 뽑을때 참 좋아요~ 참깨 씨 세울때 작은것 뽑기도 하고 작은 풀 뽑을때 정말로 .. 2010. 5. 18.
울 손자들의 놀이감, 후~~~~ 형아! 이것 어떻게해? 응!이렇게 후~~~~~~하면되! 이렇게 하면 되는거야? 후~~~~~ 사실 큰 손자는 작년에 이런 모습으로 연습을 많이 했지요~ 오리입 모양으로 열심이 불었담니다. 우리 밭 밑으로는 흰 민들래가 없었는데 작년에 우리밭에 뿌려 놓은것이 날라가서 많이 번졌어요~ 울 손자도 한몫 했구요. .. 2010. 5. 12.
고비와 고사리~ 고비도 암수가 있다는걸 아시나요? 푸른색이 숫것이고 맛은 암것 보다 떨어 짐니다. 줄기와 같은 갈색이 암것 입니다. 이만큼 ~ 머리 부분은 짤라 내고~ 버릴것~ 삶아서 말리다.~ 고사리도~ 우리 먹을 만큼 모셔 왔지요~ 2010. 5. 5.
옻 간장 뜨기~ 45일전에~ 옻은 꺼내서 버리고~ 간장과 메주를 치대기전 ~ 고추씨를 넣고~ 청국장 가루를 넣고~ 골구로 치대어 주고~ 항아리에 담았다~ 잘 익기를 ~ 간장도 항아리에 담고~ 이 간장은 묵은 간장입니다. 파란 하늘과 구름이 간장 속에서 추억을 날라다 줌니다. 2010. 5. 1.
잔대와 삽주~ 오늘도 산으로 고사리~ 잔대가 엄청 크다. 저녁에 방망이로 두들겨서~ 찔겨서 간신이 먹었다. 상황버섯 술과 함께 먹었다. 2010.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