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 있는 숲속에서 펼쳐지는 작은 음악회를
갑짜기 우연이 갔다.
일반 승용차로는 갈수 없고 사륜구동으로만 갈수 있는곳이 였다.
산에 갈려고 갔다가 차들이 많이 있길래
호기심에 갔다.
갑짜기 딸래미가 오고 궁금해서 갔다가,
뜻하지 않게 산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우리의 복장이 도시에서는 상상도 못하던 모습이으로 음악회를 갔다.ㅎㅎㅎㅎ
저런 깊은 산골에서 대단한 사람들이다.
오래전 남편과 친정 가는길에 속리산에 들렸다가
산속에서 신중현의 키타소리에 노란 은행님이 펄펄 떨어 지던 그때 이후로
인상 깊은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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