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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사는 이야기275

이웃 돕기 했습니다.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따뜻한 소식입니다. 영동으로 귀농하고 대기업에 다니던 시집간 딸이 육아 휴직 동안에 우리 집에 있을 때 선물로 디카를 사주면서 취미로 사진을 해보라며 컴퓨터 까지 배워주고 갔습니다. 많은 산약초를 재배하면서 씨뿌리고 자라는 모습을 사계절을 담아 저장하고 요리를 만들어 먹는 사진까지 찍어서 남동생의 권유로 건전한 카페에 가입 권유를 받아 틈틈이 농사지은 것을 올리고 배우며 특별회원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회원이 13만명나 되었고 매년 년말이면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어 이웃돕기를 전국 적으로 하고 있어 해마다 저도 따로 지원을 받아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렸습니다. 장애 단체, 외국인 새댁들 몸이 불편하신 분들,독거노인 그 외 년중으로 어려운 학생들 학비 지원도 계속하고 있어서 우리 .. 2021. 2. 4.
이벤트 당첨 연말 바자회 성금 맞추기 이벤트에 당첨되어 선물이 왔습니다. 첫 번째로 적확하게 금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작년 연말에도 교회에서 동전을 모아 돕는 연말 이벤트에서 총금액 맞추기 근사치에도 1등으로 당첨이 되어 책 선물과 다이어리를 받았답니다. 이런일도 있네요^^ 항균 치약 2개 칫솔 2개입니다. 감사합니다. 한번 더 뒤 돌아보며 보람되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도덕마을에서는 깨끗한 환경에서 정성껏 키우는 고단백 굼벵이 꽃 뱅이(흰점박이 꽃무지 환 판매, 흰점박이 꽃무지 분말 판매)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전화 주세요. 010-3400-2051 굼벵이 구입 바로가기 http://blog.daum.net/dodukmaul/2531 ~~~~~~~~~~ 2021. 1. 16.
굼벵이 작업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정말 춥습니다. 지난번에 온 눈이 거의 녹았는데 날씨는 영하 21도까지 내려가고 다시 눈이 많이 왔습니다. 동네에서는 여기저기 상수도가 얼었다고 비상입니다. 이런 날에도 굼벵이 작업을 했습니다. 두 번째 눈이 많이 왔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눈이 녹지가 않습니다. 마당에 모아둔 눈이 쌀가루 같습니다. 굼벵이 방은 영상 27도가 유지가 되어 굼벵이가 밥을 다 먹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굼벵이만 골라서 쌀가루를 주어 절식에 들어가기 전 사진입니다. 쌀가루 먹고 흰 분변를 누면 다시 굼벵이만 골라서 그냥 두어 3일간 굶겨서 뱃속을 비우고 물에 세척을 여러번 하고 끓는 물에 데쳐서 건조에 들어 갑니다. 굼벵이 작업하고 바닥을 걸래로 닦고 나오면서 문 손잡이를 잡았더니 쩍.. 2021. 1. 8.
한 해를 보내며 사연 있는 방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어제는 눈이 왔습니다. 장독대에 소복소복 내린 눈이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갔습니다. 찐빵 같아 보입니다. 이장인 남편은 스마트 폰으로 자기 앞 눈은 자기가 치워 달라는 마을 방송을 하고 큰길까지 모두 치웠습니다. 요즘은 마을 방송도 스마트 폰으로 합니다. 눈 구경하세요^^ 딸내미 둘 시집보내고 언니도 딸 셋이 시집보내고 같이 모여 살자고 약속하면서 양쪽 딸들 집 서울과 포항 중간 영동으로 귀농한 지 벌써 13년이 되었습니다. 두 집이 만나 살면서 네 것 내 것 나누지 않고 화목을 제일로 생각하며 살았는데 갑자기 건강했던 언니가 아파서 마음고생을 했지만 회복이 잘 되고 있어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귀농하고 못 이룬 꿈이 있습니다. 양가 다섯 집 사돈들 같이 모두 초대해서 도덕마.. 2020. 12. 28.
특별한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우리 동네에는 평생을 창문만 바라보고 살아가는 아가씨가 있습니다. 몸이 불편해 걷지도 못하고 말도 잘 못하지만 마음은 천사입니다. 살아생전 딸 때문에 오래 살아야 된다 시며 연세 많으신 어머니는 지팡이를 짚으시며 걷기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지극 정성.. 2020. 4. 1.
코로나로 뭉친 가족 사랑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가끔 딸들과 통화를 하면 코로나 때문에 학교도 못 가고 집에 있으니 먹성 좋은 도덕마을 손자 손녀들 어마 무시하게 먹거리가 들어간다는 소리를 듣고 바쁜 일 뒤로하고 코로나로 집에 있는 손자 손녀들을 위해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을 담아서 보냈습니다. 언니.. 2020.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