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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여름 밥상

시원한 콩국수^^*

by 도덕마을(김금순) 2012. 7. 25.

 

 

콩은 불려서 소쿠리에 치대면서 껍질을 벗겨 줍니다.

비린내가 가실 정도로 삶아주고~

 

삶은 콩물은 식혀 둡니다.

 

땅콩이나 ,잣,깨를 같이 넣고 갈으면 좋겠지만

준비가 안되어 있어서

냉장고에 있던 우유를 넣고 콩과 콩 삶은 물을 함께 갈았습니다.

 

 

 

 

마당 한쪽에 배추 절일때 사용하는

작은 하우스에

작년에는 여러종류를 심어서 예쁘게 보았어요.

 

올해는 조선오이와 마디오이를 3/2심고

방울 토마도 3/1을 심었습니다.

박씨가 한줄기 올라와서 그냥 같이 키우고 있고요.

가까운데 있어서 자주 따먹게 되어서 좋아요.

 

익어서 미리 따두었던  방울 토마도와

농사지은 적양파 조선 오이를 채로 썰고

 

 

콩과 우유를 넣고 얼음을 함께한

시원한 콩국수 한그릇 먹었습니다.

서방님이 싫어 하는 콩국수라 자주는 못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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