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꽃다발^^

 

 

감나무 밑에 초롱꽃이 피었습니다. 

오늘은 맘 먹고 시작 했습니다.

 

 

 

"먹는 꽃다발 입니다"

 

 

 

 슈퍼오디를 심은지 8년정도 되었는데

올해는 간식거리를 제대로 해줍니다.

 

이웃에서 블루베리가 익었다며

 조금 가져 왔습니다.

사진은 그집에서 찍었구요^^

 

작은 앵두나무에 앵두가 끝물일때

 

우리집 보리똥이 익었습니다.

새들이 매일 저곳에서 열매를 따먹어서

올해는 새먹이로 많이 남겨 두었습니다.

 

 

 

슈퍼오디^^

 

 

 

블루베리 열매와 보리똥^^

 

 

 

텃밭에서 모셔온 것들 입니다.

 

 

 

발사믹 식초,올리브오일,매실 식초,매실 액,꿀,집간장,

울금가루,생강가루,후추를 넣었어요.

 

 

 

명월초,달래 씨,애플민트,방울꽃 잎,스테비아,

블루베리,보리똥,덜익은 슈퍼오디을

넣고 샐러드를 만들고^^

 

 

 

위에서부터=보리똥,왼쪽은 블루베리,슈퍼오디를

자루에 넣고 생즙을 내고

 

전자랜지에 4분씩 돌리니까 밥에 비벼 넣기에 좋습니다.

 

 

 

몇년째 접시꽃이 빨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그릇에 몇송이  보리똥이랑 깔고^^

 

  

 

찹쌀과 맵쌀 3:1 섞어서 소금을 넣어서 밥을지어

각 세가지 색으로 비벼서

초롱꽃에 넣어 주었습니다.

블루베리랑,보리똥은 설탕만 조금 넣었습니다.

 

 

 

대바구니에 뽕잎을 깔고

노란 곰취꽃으로 장식을 했는데

갑짜기 변화를 주고 싶었습니다.

 

 

 

땅두렵을 언덕에 심어두고

필요할때 요긴하게 이용 합니다.

 

 

 

 

 

독활 줄기를 전지가위로 짤라

한송이 꽃으로 만들어

하우스 짓느랴 고생하는 식구들께

막걸리랑 가져 갔더니 엄청 좋아 합니다.

 

행복한 꽃 한송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